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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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서이초 안돼"‥ 학부모 자성 목소리
지속적인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한 울산의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교권침해 피해는 곧 아이들이라며, 제2의 서이초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권보호를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어제(지난 8...
이용주 2025년 09월 09일 -

울산시의회, 조례 157건 연말까지 입법평가
울산시의회가 지난 2021년부터 1년 반 동안 만들어진 조례 157건을 대상으로 입법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입법평가는 조례의 입법 취지 구현 여부와 실효성, 개선 필요성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오는 12월에 마무리됩니다. 울산시의회는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조례는 정리하고, 취지에 맞지 않는 조례는 개선 방안을 마련...
조창래 2025년 09월 09일 -

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예방·단속 강화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합니다. 선관위는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이 당내 경선 관련 당비 대납 또는 금품제공 발생 우려가 높아 예방 조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할 경...
조창래 2025년 09월 09일 -

A매치 휴식기 '담금질' 울산‥ 주말 '동해안더비'
A 매치 휴식기간 동안 강원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팀을 재정비한 K리그 울산이 이번 주말 포항을 상대로 '동해안 더비'에 나섭니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울산은 강등권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산은 올 시즌 포항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열...
정인곤 2025년 09월 09일 -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드라마로 제작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지역특화 드라마가 제작됩니다. 지역 영화제작사 씨네울산은 암각화 배경 드라마 '반구대 사피엔스' 제작발표회를 열고, 내년 중으로 4부작 드라마와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구대 사피엔스'는 반구천의 암각화...
이용주 2025년 09월 09일 -

"홈플러스 폐점 중단"‥ 노조 투쟁 돌입
홈플러스가 울산 남구점과 북구점 연내 폐점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조가 폐점 중단 투쟁에 나섰습니다. 폐점이 예정된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수많은 노동자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는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며 총궐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트노조는 ...
이다은 2025년 09월 09일 -

HD현대중 노조, 파업 돌입‥ 현대차 노조도 논의
단체 교섭에 난항을 겪으며 지난주 동시에 파업에 나섰던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다시 파업에 나선 가운데 현대차 노조도 파업 여부를 논의합니다. 임금협상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부터 나흘간 매일 7시간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7년 만에 파업을 실시했던 현대차 노조는 오늘 교...
이다은 2025년 09월 09일 -

울산·거제, 트럼프 대통령 초청 경쟁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달 경주 AEPC 참석이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울산과 거제가 미국 대통령 모시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을 요청하는 서한을 일찌감치 전달한데 이어, 내일(9/10) 울산시의회가 본회의에서 방문 요청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거제시도 지난달 ...
조창래 2025년 09월 09일 -

울산시 2차 추경예산안 4,469억 원 확정
울산시의 2차 추경예산안 규모가 당초 보다 8억 원 삭감된 4천46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9/9) 추경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선바위 유등축제 예산 전액과 대숲 수상정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비 2억 원 등 8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타당성과 중복성, 시급성 등을 ...
조창래 2025년 09월 09일 -

"민간투자 1조 8천억 원, 실현 가능성 의문"
울산시민연대가 재정 조달 계획 없이 사업 계획을 세우고 연구 용역만 남발하고 있다며 울산시의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시민연대는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와 세계적 공연장,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등 1조 8천억 원의 투자가 필요한 사업들이 구체적인 계획 없이 전시성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
최지호 2025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