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급한 보존대책

◀ＡＮＣ▶ 국보 제 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려 침수 방지대책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 국제심포지엄 소식 김잠출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1년중 8개월 이상을 물속에 잠겨 있는 반구대 암각화. 수분접촉과 풍화작용,동결등으로 바위면 전체가 심각한 훼손을...

시민단체 전국체전 연기 주장

경실련과 참여연대등으로 구성된 울산시민단체 협의회는 오늘(7\/15)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전국체전을 연기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효율적인 재정과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설확충에 2천억원이 넘게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전국체전유치는 마땅히 검토돼야 하며 재정운용이 허락...

축구 장소번복 감사원 감사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 장소번복과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당초 조직위측이 우리나라 4강전이 유력했던 경기를 울산에서 부산으로 하룻만에 장소를 번복한 경위에 대해 오늘(7\/15) 감사원에 서면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내일(7\/16)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

정몽준 의원 포스트 월드컵 제안

◀ＡＮＣ▶ 정몽준 의원은 오늘 울산시를 방문해 월드컵 대회 성공을 위해 울산시민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월드컵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정몽준 의원은 울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울산이 세계적인 축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

정부예산 확보 최선

기획예산처가 내일(7\/16)부터 이달말까지 내년도 정부 예산안 2차 심의에 들어가는 가운데 현재 각 부처에서 요구한 울산지역 국고 보조사업은 지난해보다 천136억원이 늘어난 2천406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내년도 울산지역 국가 시행사업 예산 요구액은 5천830억원으로 올해보다 천486억원이 늘어난 상태...

역 구내 열차 탈선

◀ＡＮＣ▶ 기관차가 역을 지나쳐 달리다가 다시 후진을 하면서 탈선했습니다. 한량짜리여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등 승객들의 불편은 계속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7\/15) 오전 6시 30분쯤 울주군 청량면 덕하역에서 기관차가 선로를 벗어나는 사고...

신형 운전면허증 발급시작

운전면허증이 훼손이나 위변조가능성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찰은 내일(7\/15)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신형 운전면허증을 발급합니다. 새로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은 보호코팅필름이 강화된 홀로패치를 사용했고 디자인과 미세문자를 보다 정밀하게 개선한 것입니다. 서울지역 보급에 이어 전국적으로 다음...

기초질서 위반 사범 증가

울산지역의 기초질서 위반 사범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오물투기 3천336건, 음주소란 900건,금연장소흡연은 461건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7%,65% 그리고 67%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소란 행위는 지난해 천306건에서 2천915건으로 123%나 ...

장마철 음용수 오염 주의

장마철을 맞아 계속수나 우물물 등의 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계속된 장마로 지표면의 오염원이 지하수나 계속수 등에 침투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염병 예방을 위해 미리 수질 검사와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동우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실종 어린이 18시간만에 발견

어제(7\/13) 오후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북구 중산동 5살 김모군이 사고 발생 18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오늘 아침부터 재개된 구조작을 통해 오전 10시쯤 북구 천곡동 일지리버아파트 앞 천곡교에서 김군이 숨져 있는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한편 김군은 어제 오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