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내일까지 최고 120mm예상

울산지방 오늘(7\/13)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태풍이 만나면서 생기는 대류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3.5)mm이며 내일까지 40에서 80, 많은 곳은 120mm정도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인근 300km부근에 있는 제 8호 태풍 ＂나크리＂는 시속 19km로 북상하고 있으며 내...

울산 선원수 급감

울산지역 선원 수가 해마다 줄어들어 지난 95년보다 4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해양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울산지역 에서 선원수첩을 소지하거나 해기사 면허를 가진 선원 수는 모두 2천 134명으로 지난 95년 3천 7백여명보다 43%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선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은 근무여...

정몽구, 주문적체 해소 당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오늘(7\/13) 오전 울산공장을 찾아 당분간 주문적체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휴무 토요일에도 특근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내수와 수출물량이 20여만대나 밀려있다며, 주문물량 해소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태풍으로 인한 수해 방지...

울산경찰청 총경급 인사발령

경찰청의 총경급 인사에 따라 울산청 관내에서도 4명이 자리를 옮깁니다. 김종양 중부경찰서장이 서울 교통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기고 송성호 울산경찰청 경무과장이 중부경찰서장으로 인사발령됐습니다. 또 울산청 경무과장에는 오경종 마산동부서장이 발령됐고 서범수,김영수 총경이 각각 울산청 방범과장과 경비교...

축구준결승 장소변경 논란가열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우리나라가 속한 남자 축구 A조 준결승전 장소를 문수구장에서 부산 구덕경기장으로 변경한데 대해 울산시가 환원을 공식 요구하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대회조직위측이 경기장소 변경사유를 착오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조추첨 이후 우리나라의 준결승 경기를 부산에...

월드컵 울산자원봉사자 해단식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자축하기 위한 월드컵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오늘(7\/13) 오후 3시 울산지역 자원봉사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월드컵 때 활동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울산본부가 마련한 오늘 행사는 활동성과와 경과보고에 이어 자원봉사 참여증...

울산 현대 오늘 저녁 홈개막전

프로축구 울산 현대 홈개막전이 오늘(7\/13)저녁 7시 월드컵 구장인 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현대구단은 월드컵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후 5시부터 월드컵 대표 이천수와 현영민의 팬사인회를 구장주변에서 갖기로 했으며 경기장안에서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4강신화를 대형전광판을 통해 다시 상영할 예정...

박시장 선거비용 3억2천만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박맹우 시장은 선거 비용으로 3억2천737만원을 사용했다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는 울산시장 선거비용 제한액 4억천만원보다 8천여만원이 적은 것으로 이 가운데 2억천만원은 선관위로부터 돌려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박맹우 시장이 제출한 선거 ...

故 김태호 의원 울산분양소 설치

지난 10일 타계한 故 김태호 의원의 울산지역 분양소가 오늘(7\/13) 오전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사무실에 설치됐습니다. 오늘(7\/13) 울산지역 분양소에는 울산시의원 들을 시작으로 고인의 학교 동기 동창과 지구당 당원 등 많은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한편 故 김태호 의원의 장례식은 내일(7\/14) 오전 9시 국회장으...

정기분 재산세 211억 부과

울산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24만5천여건에 모두 211억7천여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도시계획세 126억원을 비롯해 공동시설세 117억원과 지방교육세 42억원도 부과했습니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유흥주점 신축 등 건축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3%가량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