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환율변동,재무구조 악화 우려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이 올 3분기 기업경영의 주요 애로요인으로 매출감소와 환율변동을 꼽고 있는 가운데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기업이 늘면서 금융권 대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상공회의소가 3분기 기업 경영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울산지역 기업들은 매출 감소와 환율변동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불감

◀ＡＮＣ▶ 장마가 시작되면서 재해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건설현장을 점검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현장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고질적인 정체구간인 범서-언양간 국도 확장공사 현장입니다...

여성회관,상반기 작품전시회

울산시 여성회관은 오늘(7\/4) 오전 10시 상반기 수료식과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여성회관은 지난 한학기동안 배운 6백여명의 수강생들에 대한 수료식에 이어 학생들의 작품발표와 전시회도 마련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은 또 아나바다 나눔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환경과 ...

농협,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

농협은 창립 41주년과 통합 2주년을 맞아 다음달말까지 두달동안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금대상 예금은 지난 2천년말부터 거래가 없는 예금과 이미 시효가 끝난 예금이며 5년이상 거래가 되지 않고 있는 예금이 무려 3백만 계좌에 6백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협 울산지역 본부는 고객...

여름 바다파출소 6일 개소

오는 6일 진하와 일산등 울산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경찰은 바다파출소를 설치하는 등 행락지 치안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진하와 일산해수욕장을 비롯해 범서 선바위와 반구대등 4곳에는 경찰관 46명을 배치해 여름바다파출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서생과 주전...

번영교 확장구간 6일 개통

태화강을 가로질러 중구과 남구를 잇는 번영교 확장공사가 완료돼 오는 6일 개통합니다. 울산시는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한 번영교 본선구간 10차선 도로확장사업이 마무리됨에따라,만성적인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일 조기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번영교확장사업과 관련한 나머지 ...

주민광장-집수조 방치

◀ＡＮＣ▶ 최근 폐업으로 문을 닫은 중구의 한 세차장에 물이 가득 차 있는 집수조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차장을 놀이터 삼아 노는 어린이 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주민광장,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3월말 폐업한 중구의 한 세차장 부집니다. 폐업 뒤 세차장 터가 방치되면서 곳...

화장장 이전 본격 추진

◀ＡＮＣ▶ 그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던 화장장 이전사업이 민선3기들어 다시 본격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화장장을 조속히 이전하기위해 조만간 적지선정을 위한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C\/G)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지난 98년 35%에 불과하던 울산지역...

계곡을 살리자--생태계 우선 고려해야

◀ＡＮＣ▶ 계곡을 살리기 위한 기획시리즈 두번째로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는 개발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행됐던 석남사 계곡 제방공사가 끝난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당초 우려했던 것처럼 생태계는 이미 고사위기에 빠졌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

1회용 비닐봉투 분리수거 전면시행

그동안 일부지역에서만 시범 실시돼오던 1회용 비닐봉투 분리수거가 이달부터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1회용 비닐봉투 분리수거는 단독주택의 경우 구,군별 재활용품 수거일에,공동주택은 아파트별로 지정된 날짜에 기존 재활용품과 동일한 방법으로 배출하면 됩니다. 울산시는 1회용 비닐봉투가 그동안 재활용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