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1기분 자동차세 260억원 부과

차령에 따른 차등과세가 적용되면서 울산시의 자동차세 부과액이 2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31만천여대에 260억3천만원으로, 대상차량은 지난해보다 6%가량 늘어났지만 부과금액은 무려 21%인 54억여원이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기분부터 비영업용 승용차에 ...

수산자원위해 인공어초사업 확대

울산시는 바다의 황폐화에 따른 수산자원 고갈을 막기위해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올해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화암과 동구 주전동,그리고 울주군 서생면 대송앞바다 224헥타르 규모에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 역할을 하게될 인공어초를 투입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적...

가족문화센터 조례,규칙 입법예고

울산시는 남구 옥동에 건립한 가족문화센터가 이달중 준공됨에따라 관련 운영조례와 시행규칙을 오늘(6\/10)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내부 시설사용료의 경우 헬스장은 월5만원,예식장은 2시간 사용에 10만원,소극장은 1회사용에 5만원,그리고 사이버도서관은 한명에 500원씩을 각각 받기로 했습니다. 또 식...

쌀, 친환경으로 승부

◀ＡＮＣ▶ 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농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에만 올해 4백헥타르의 논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될 예정인데 여기서 생산된 쌀은 모두 브랜드화돼 일반쌀보다 비싼 값에 팔립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상북면 지내들입니다. 드...

제조업 3분기 경기전망 밝아

올 3,4분기 제조업 경기가 지난 87년이후 최고의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은행이 전국의 천 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3.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128로 지난 87년 2.4분기 146에 이어 15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업이 152로 가장 높게 나...

기업소식

◀ＡＮＣ▶ 올들어 유가하락이 계속되면서 SK의 1분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늘어났습니다. 또 경남은행은 독자생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량 거래처 모시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업소식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올들어 계속되고 있는 유가하락 현상이 SK주식회사에 큰 영업이...

유선방송장애 700여가구 불편

오늘(6\/10) 오후 3시쯤 북구 농소 3동 쌍용 아진 3차 아파트로 연결되는 유선방송에 장애가 생겨 7백여가구의 주민들이 한국대 미국전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케이불 업체 관계자는 오후부터 내린 비가 유선방송장비의 전원공급장치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

비닐봉투 인상 효과 전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일회용 비닐 봉투값을 인상했으나 효과를 전혀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방침에 따라 울산지역 유통업체들은 이달부터 1회용 봉투값을 20원에서 50원으로 인상했는데도 불구하고, 식품매장의 일회용봉투 판매량은 하루 3천여장으로 인상이전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회수율 또한 종전의 1...

중소기업 사이버 전시관 구축

중소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사이버 전시관이 구축됩니다. 이를 위해 북구청은 오는 15일까지 북구 지역 33개 주요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생산과정과 특징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해 사이버 전시관을 위한 별도의 제품 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중소기업제품 데이터는 오는 17일부터 ...

중소기업 복지시설자금 융자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복지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복지 시설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기업내 복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필요자금을 최고 1억원까지 장기 저리로 융자할 수 있으며 구내식당과 샤워실등 복지시설을 고치려고 하는 업체도 5천만원을 융자해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