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졸업생이 고교교사 흉기찔어 중상

고등학교 졸업생이 학교 교무실에 찾아가 흉기로 선생님을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17) 오후 2시쯤 울산시 북구 모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이 학교 올해 졸업생 19살 이모군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2학년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52살 차 모 교사를 찔렀습니다. 차 교사는 등부위를 흉기에 찔려 병원...

이동 세무 상담실 운영

울산세무서는 세무서 왕래가 어려운 영세 납세자를 돕기 위해 오늘(4\/17)부터 이동 세무상담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동 세무상담실는 매월 세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람 이동이 많은 대형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상가 밀집지역등에 설치되며 오늘은 처음으로 현대백화점 10층 문화회관에 이동 세무...

고려아연 적십자 봉사회 결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오늘(4\/17) 오전 고려아연 사내강당에서 고려아연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가졌습니다. 고려아연 적십자 봉사회는 사내에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솔선수범하는 사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설것을 다짐했습니다. 울산지역 기업체중 9번째로 결성된 고려아연 적...

안전시설물 경찰,울산시 갈등

월드컵 문수경기장 안전시설물 추가설치를 놓고 경찰과 울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문수구장에서 매일 경비훈련을 하고 있는 경찰은 안전시설물이 예정대로 추가로 설치된 상태에서 훈련을 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늦어도 다음달 18일 합동훈련 까지는 공사를 마쳐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

폐기물업 허가등 지방이양 건의

울산시가 오늘(4\/17),지정폐기물업 허가 등 105개 사무의 처리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넘겨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울산시는 국가공단내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단속권 등 환경관리권한이 오는 7월1일자로 울산시로 위임됨에따라,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현재 낙동강환경관리청이 맡고있는 지정폐기물업 허가관련...

고교교사,교육청 감사 반발

울산시내 모 여고 교장이 자신과 관련된 소문의 진위를 가린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학부모들을 종용해 교육청에 감사를 요청하자 교사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학교 58명의 교사들은 오늘(4\/17) 성명을 내고 교육청이 실시중인 특별감사를 중단할 것과 교장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

현중 난청근로자 대책마련 나서

현대중공업이 난청증세를 보이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자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 산업안전부는 난청의 원인인 소음을 줄이기 위해, 기준치를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음막을 설치하고, 소음유발 공구를 저소음 제품으로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항만하역요금 제 멋대로

◀ＡＮＣ▶ 울산항 하역 사업자들의 과당경쟁으로 정부 인가요금을 지키지 않는 하역업체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하역질서가 흔들이고 있지만 해양청은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ＥＮＤ▶

SK 태연학교 원생 초청 회사견학

SK주식회사는 장애인을 날을 앞두고 오늘(4\/17) 북구 태연학교 학생과 가족 50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SK는 장애 학생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지역 기업체의 애정과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아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원생들을 초청해 공장 견학을 시켜주는 시간을 마련했...

눈높이 맞춰야

◀ＡＮＣ▶ 장애인들은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 MBC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류호성기자가 비장애인들과 함께 장애 체험에 나섰습니다. ◀ＶＣＲ▶ 비장애인들이 눈을 가리고 흰지팡이에 의지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며 장애체험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