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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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 달라" 상습 폭행 60대 집유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정치 성향이 다르다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 주차장 인근에서 1인 시위 중이던 B 씨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폭...
정인곤 2025년 06월 26일 -

울산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가율 전국 최고
울산지역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4,733톤으로 1년 전에 비해 1천톤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년 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전국 17개 시도 ...
이돈욱 2025년 06월 26일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울산 남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가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는 20MW급 규모로, 연간 4만 세대가 쓸 수 있는 160GWh의 전기를 20년 동안 생산할 계획입니다. SK가스와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의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설립한 첫 번...
홍상순 2025년 06월 26일 -

500대 기업 본사 울산 13곳뿐‥ 수도권에 77%
국내 500대 기업의 본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울산은 13곳에 그쳤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발표한 '국내 500대 기업 본사 소재지 현황'을 보면 서울에 57%, 경기도와 인천에 20%가 몰려있고 울산은 2.6%인 1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500대 기업에 포함된 22개 공기업은 17곳이 비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
홍상순 2025년 06월 26일 -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 '속도'
조선업 관련 산업용지 확충을 위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울산도시공사는 사업구역 내 문화재 심의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돼 다음 달부터 진입도로 공사와 토공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포지구 조성사업은 동구 미포동 일대에 2028년까지 전체 면적 33만㎡ 규모로 조선과 자동...
조창래 2025년 06월 26일 -

낮 최고 30.1도‥ 당분간 무더위 지속
오늘(6/26)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1도까지 오르며 더웠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21도에서 30도의 기온 분포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천난영 2025년 06월 26일 -

오늘도 낮 더위 기승‥ 울산 한낮 29도
장맛비는 잠시 쉬어가고,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덥겠고요. 경남 내륙 지역은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특히,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 온도는 더 높겠는데요. 온열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오늘 전국이 ...
2025년 06월 26일 -

코엔텍 상장 폐지‥ 또 매각 추진
[ 앵 커 ] 폐기물처리업체인 코엔텍이 5년만에 또 다시 매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원활한 매각을 위해 코스닥 상장까지 폐지했는데요, 5년 전 사모펀드의 먹튀가 재연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 용잠동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이 5년 만에 또 다시 매각 시장...
홍상순 2025년 06월 25일 -

울산 찾은 문형배‥ "교육권은 기본권의 기초"
[앵 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울산교육청의 초청으로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문 전 대행은 교육권은 기본권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권이라며, 헌법적 관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울산교육청 초청 특강을 위해 울산을 찾았...
정인곤 2025년 06월 25일 -

신세계-동원 합병 개발?‥ "정해진 건 없어"
[앵 커] 신세계가 소유하고 있는 우정혁신도시 부지는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신세계가 동원과 함께 부지를 합병해 대규모 복합개발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는데요. 실제 확인해보니 그동안 진행된 절차는 아무것도 없고, 신세계의 입장도 "정해진 건 없다"였습니다...
최지호 2025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