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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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벽보·화분 훼손‥ 경찰 수사
오늘(12/4) 오전 0시 20분쯤 남구 삼산동 국민의힘 울산시당 벽보가 훼손되고 화분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당사 안팎의 기물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CCTV 분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최지호 2024년 12월 04일 -

울산시민단체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다"
울산 지역 시민단체들도 공동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 상황과 관련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시민단체들은 무장 군인들이 국회에 난입하는 등 대한민국 헌정이 파괴됐다며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또 헌정유린과 내란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퇴...
이다은 2024년 12월 04일 -

교육청 "학사 일정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울산시교육청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해제 상황과 관련해 모든 학사 업무와 교육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천창수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기본 가치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밝히고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교육청은...
최지호 2024년 12월 04일 -

교육청 업무추진비·기관운영비 과다 증액 지적
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업무추진비와 기관운영비 증액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사업비와 학교시설여건 개선비 등이 10% 이상 삭감되는 상황에서 업무추진비는 27%, 기관운영비는 49% 증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다른 예산 항목과 합쳐져 업무추진비가 증액된 걸로 나타났으며, ...
조창래 2024년 11월 25일 -

진보당, "윤석열 퇴진 투표 5만 명 이상 참여"
지난달부터 진보당이 시민·노동단체들과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에 나선 가운데 울산에서도 5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25)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여간 5만 5천 명이 서명에 참가했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진보당은 다음 달 6일까지 국...
조창래 2024년 11월 25일 -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서명운동‥ 6만여 명 참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1일 시작한 '김건희 특검법' 관철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6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울산시당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회 별로 길거리 천막당사를 설치해 오는 28일까지 울산시민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 14일 ...
조창래 2024년 11월 19일 -

분열·혼란 도돌이표‥ '풀뿌리 민주주의' 흔들
[앵 커 ] 국민의힘 내부 분열로 우려됐던 울산시의회 파행과 혼란이 유례없는 후보 동반 사태로 되풀이 되게 됐습니다. 유력 정치인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까지 다시 한번 내비치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산시의회 의장 선거에 ...
조창래 2024년 11월 18일 -

더불어민주당 "시의회 사태 국민의힘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11/1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 의장 선거 무산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지역 국회의원 중재로 김기환, 이성룡 두 후보가 사퇴한 것은 시의회가 유력 정치인의 영향력에 좌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의장 선거 연기로 이성룡 전 의장이 임명한 수행비...
조창래 2024년 11월 18일 -

울산시의회 행정감사 마무리‥ 예산안 심사 돌입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울산시의회가 오늘(11/18)부터 본격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시정연설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은 높은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고,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세수 감소로 교육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
조창래 2024년 11월 18일 -

울산 체감안전도 최하위권‥교제 폭력 신고도 급증
울산의 체감안전도가 전국 최하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교제 폭력 신고 건수도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울산의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020년 16위, 2021년 17위, 2022년 15위로 최하위로 나타났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울산의 교제 폭력 관련 신고도 2021...
조창래 2024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