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다음 달 울산서 제9회 지방자치박람회 개최

지방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비전을 홍보하는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울산시는 오늘(9/23)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박람회 준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행사 전반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했습니다.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가 참가하는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은 12...

"도박 빚 왜 안 갚아" 직장동료 살해 징역 20년

울산지법 형사11부는 도박빚을 갚지 않은 직장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도박 자금 1천150만 원을 빌려간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울산 확진자 신규 21명..사망자 2명 늘어

오늘(9/23) 울산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중 1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5천10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어제와 오늘(9/23) 이틀 간 80대와 60대 등 사망자 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8명이 됐습니다.

울산 친환경차 2만2천대..수소차 전국 12.5% 차지

울산지역 친환경 차 등록대수가 2만 2천대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지역 친환경차는 전기차 3천 38대, 수소차 2천 35대, 하이브리드 1만 6천대 등 2만2천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소차의 경우 전국 수소차의 12.5%가 울산에 등록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석 연휴 폭력˙교통사고 감소

추석 연휴 112신고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폭력사건과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8일부터 5일 동안 112신고는 5천506건으로 지난해보다 7%가량 늘었지만, 가정폭력이 118건에서 100건으로 데이트폭력은 20건에서 7건으로 줄었습니다. 교통사고도 56건에서 45건으로, 줄어든 가운데 사망자와 부...

울주소방서, 간월재 대피소에 소방대 전진 배치

가을철 산행 안전을 위해 울주소방서가 간월재 대피소에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합니다. 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동안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의용소방대는 올 봄 전진배치 기간에 인명구조 5건, 구급이송 6건, 현장처지 40건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고향 다녀온 시민들 검사 행렬.. 선별 진료소 '북적'

◀ＡＮＣ▶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9/22)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긴 연휴에 지난 추석보다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방역당국도 확산세가 퍼지지 않을까긴장하고 있습니다.정인곤 기자.◀ＥＮＤ▶◀ＶＣＲ▶중구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검사를 받기위...

범서읍 입암뜰 신도시 공공개발...주민 반발

◀ＡＮＣ▶울주군 범서읍 입암뜰 180만 제곱미터에 대규모 신도시 조성이 추진되자 주민 반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주민들은 LH가 시행한 환경영향평가에 주민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 ◀ＥＮＤ▶◀ＶＣＲ▶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사는 범...

5대 강력범죄 감소세..CCTV 설치 효과

살인과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지역 5대 범죄 건수는 지난 2016년 1만2천 495건에서 2018년 1만 203건, 지난해 9천 79건으로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CCTV 확대 설치와 화질 개선을 기반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데이터 분석, 거점 근무, 집중 순찰 등의 ...

울산 주소갖기 운동 3달째..효과는 '아직'

울산시가 지난 6월부터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인구 증가세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내외국인 합계 울산시 인구는 7월 현재 114만2천657명으로 올해 1월에서 지난 7월 사이 1만363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