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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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 운영한 50대 입건
초등학교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50대 마사지 업소 주인과 40대 직원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동구 방어동 일대에서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인 것처럼 꾸며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들을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영업 기간과 추가 관련자...
정인곤 2025년 03월 19일 -

울주군, '고독사 예방' 2060 전력 매니저 사업 추진
울주군과 한전MCS,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잡고 20대부터 60대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 청년과 중장년 100명의 집에 LED 전등과 전력량 칩을 설치한 뒤 전력 사용량을 보고, 대상자의 생활을 파악하는 겁니다.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홍상순 2025년 03월 19일 -

울산시,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양성센터 개소
울산시가 오늘(3/18)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시에서 글로벌 인력양성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1기 교육생 105명은 3개월 동안 발판과 도장 등 조선업종 관련 기술과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뒤 지역 조선업체에 우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10억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HD현대중공업은 강사 파견을 지원하며...
최지호 2025년 03월 19일 -

시민연대 "울산시, 미디어 파사드 사업 철회해야"
울산시민연대는 오늘(3/1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83억원을 투입하는 미디어 파사드는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시청 청사 외벽에 홍보 영상 송출을 위해 수십억원의 예산을 쓰는 건 혈세로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공...
최지호 2025년 03월 19일 -

장생포에 450억 투입‥ 남부권 관광 개발 본격 추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450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남구는 오는 2027년까지 고래문화특구에 공중그네와 복합문화시설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과거 해군 숙소로 활용된 지상 3층 규모건물에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남구는 매주 토요일 장생포 고래박...
정인곤 2025년 03월 19일 -

교육청, "학교폭력 처벌보다 관계 회복에 중점"
울산시교육청이 징계 중심이 아닌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교육청은 지역 내 20개 학교를 3년간 회복적 학교로 지정하고 학교 내 갈등 회복을 위한 교직원 집중 연수와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활동도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에 대한 선...
정인곤 2025년 03월 19일 -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무슈샤' 벽화 작업
세계적인 팝아트 예술가 토마 뷔유가 지역 웹툰 작가들와 공동으로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벽화 꾸미기 작업을 진행합니다. 울산시는 웃음을 전파하는 노란 고양이 '무슈사' 캐릭터로 도서관에 오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최초의 어린이 청소년 특화 도서관은 남구 ...
최지호 2025년 03월 19일 -

"울산시장 책임"‥ "정쟁보다 안착 우선"
[앵커]시내버스 노선 개편 논란이 석 달이 다 되도록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 야권과 시민들은 시청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울산시장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버스 개편이 정치적 갈등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Effect) "버스 노선 전면 수정하라!" 시...
최지호 2025년 03월 18일 -

방치된 땅 '급증'‥ 도심 흉물 해법 찾기
[앵커]불경기가 길어지고 공사비까지 치솟으면서 도심 곳곳에 방치된 땅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공사가 중단되거나 건축 인허가를 다 받아놓고도 첫 삽을 뜨지 못한 건설 사업장들인데요. 빈 땅들이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쓰레기 장으로 변해가자 지자체가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주택가 ...
이다은 2025년 03월 18일 -

울산시, 우즈베크 페르가나주와 우호 교류 협력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양 도시 간 이해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는 의향서 체결을 통해 경제·과학기술·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기업 투자와 민간 교류가 활...
이돈욱 2025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