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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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사기행각' 휴대전화 업체 직원 실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고객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울산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일하며 판매대금 9백여 만원을 빼돌리고, 고객들의 중고 휴대전화 43대를 대신 판매해주겠다며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비슷한 수법으로 형...
이돈욱 2025년 01월 27일 -

불경기에도 명절은 명절‥ 설 준비 '분주'
[ 앵 커 ]설 명절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도 본격적인 명절 준비에 나섰습니다. 불경기에도 명절에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며 분주히 장으로 보고 선물을 골라습니다. 명절 준비에 한창인 시민들을 정인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한 울산의 전통시장.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전통...
정인곤 2025년 01월 26일 -

새울원전 5·6호기 자율 유치 다시 '꿈틀'
[ 앵 커 ]울주군 서생면 지역에서 새울원전 5·6호기 자율 유치 운동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에너지 정책에도 변화가 감지되면서 정부의 신규 원전 증설안에 힘이 실리게 됐기 때문인데, 유치 경쟁도 다시 점화될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순수 국내 ...
이상욱 2025년 01월 26일 -

3월부터 손주 돌봄수당 지급‥ 월 최대 30만원
울산시가 올해 3월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수당을 지급합니다. 손주 돌봄수당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3월부터 1년 사이에 태어난 2살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최대 30만원이 지급됩니다. 수당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해당 조부모는 2월 말 별도 교육...
최지호 2025년 01월 26일 -

명절 연휴에도 대통령 퇴진 집회‥ 광장에 시민 집결
명절 연휴 첫날인 어제(1/25)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주최 측 추산 약 500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광장에 모인 이들은 구속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들 단체는 명절 연휴 이후 다음 달 1일에 윤 대통령의 즉각 ...
정인곤 2025년 01월 26일 -

전처 직장에서 난동 부린 50대 남성에 징역 2년 6개월
울산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연락을 피하는 전처의 직장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알코올 의존증과 도박 등으로 이혼했으며, 전처가 연락을 피하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직장에 찾아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전처를 스...
정인곤 2025년 01월 26일 -

울주군, 지난해 신혼 742가구에 이자 20억 원 지원
울주군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자지원사업에 신혼가정 7백 가구 이상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혼인신고 기준 2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금융기관에서 2억원 한도에서 대출을 하면 이자의 2%를 4년 간 대신 갚아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신혼가정 742가구가 모두...
이상욱 2025년 01월 26일 -

울산 혈액 보유량 '관심'‥ 연휴 헌혈자 추가 혜택
울산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가운데 연휴 기간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혈액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은 지난달부터 독감이 유행하며 헌혈자가 감소해 현재 혈액 보유량이 4.6일분에 그치며 관심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울산혈액원은 설 연휴 기간인 내일(1/27)과 30일에도 헌혈의 집을 운영하며,...
정인곤 2025년 01월 26일 -

봇물 터진 등록금 인상‥ 울산도 '고심'
[앵커]전국적으로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대학들은 2009년부터 등록금을 계속 동결해오고 있는데요. 재정적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울산 대학들도 등록금 인상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울산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울산대학교. 지난해 평균 등록금은 한 학기에 414...
정인곤 2025년 01월 24일 -

공장 설비에 하반신 끼인 60대 노동자 숨져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남구 GS엔텍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 씨가 설비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름 5m 크기의 탱크 시설 용접을 하던 A씨가 탱크를 지탱하는 롤러에 몸이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