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간월재 대피소에 산악 전문 의용소방대원 배치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대비해 영남알프스 주요 산에 구조 인력이 전진 배치됩니다.서울주소방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소방서 소속 산악 전문 의용소방대원 17명을 간월재 대피소에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소방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산로는 순찰을 돌며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울주군, 12개 읍·면 반장과의 대화 마무리

울주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12개 읍·면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2백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습니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반장과의 대화에는12개 읍·면 반장 1천 2백여명이 참여해 도로 포장과 주차장 등 다양한 불편사항을개선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울주군은 2백여 건의 건의사항 가운데우선 순위를 결...

평면교차로 된 신복로터리 "낯설지만 개선 기대"

◀ 앵 커 ▶원형 교차로로 운영되던 신복로터리 지역이 5거리 평면교차로로 개통됐습니다.변경 초기라 다소 혼란은 있지만, 교통 체증과 잦은 사고 문제에 대한 해결 기대감이 더 높았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제2공업탑이 서 있던 거대한 원형 교통섬 자리가 자동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로 변했습니다.운전자들은 원형...

복합환승센터 철회설 다시 원점.."롯데, 약속 지켜라"

◀ 앵 커 ▶조건부 철회설까지 나돌았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울산 지역의 반발 여론이 거세자 롯데측은 사업 철회는 아니라면서 한발 물러섰고 울산시는 이달안에 명확한 입장을 담은 서면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

"속이 뻥 뚫려요"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

◀ 앵 커 ▶길가에 무질서하게 걸린 정당 현수막 때문에 시민 불편이 많았는데, 울산시가 정당 현수막 철거를 위한 조례를 만들고 오늘부터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이다은 기자. ◀ 리포트 ▶울산의 한 교차로. 정당 현수막이 낮은 곳부터 층층이 걸려 있습니다. 현수막에 가려 가게 간판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공무원들이 막대...

울산시-아마추어무선연맹 재난대비 협력

울산시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가 오늘(10/16) 재난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두 기관은 재난상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정기적인 재난 통신 훈련 실시, 각종 교육지원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무선통신망 장애나 두절 사태가 발생했을 때 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에 장병태씨 취임

제3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에 장병태씨가 취임했습니다.장병태 원장은 올해 60살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4년 동안 근무하면서 주력산업ICT융합 그룹장 등을 역임했습니다.울산시는 공개모집을 거쳐 ICT분야 전문가인 장원장이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모빌리티 육성 등에 적임자로 판단하고 선발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울산총회 점검

울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를 앞두고 오늘(10/16) 마지막 점검 보고회를 가졌습니다.울산시는 개회식 등 중요행사의 준비 정도를 파악하고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차질이 없는지를 최종 확인했습니다.이날 행사는 5개 나라에서 50여개 단체...

울주군 호텔 유치 조례 개정 추진..20억원 지원

울주군이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울주군 내에 호텔을 건립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 내 호텔 건립 시 최대 20억원 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활동 촉진 및 통상진흥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기존 조례는 울주군 내 공장 신·증설을...

계단식 밭에서 농기계 운전하다 추락 사망

오늘 아침 8시쯤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에 있는 한 계단식 밭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현장에서는 이 남성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기계가 함께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이 농사 작업을 하던 중 농기계와 함께 밭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