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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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10곳 물가 점검‥ '바가지요금' 관리
울산시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물가 관리에 나섭니다. 관리 대상은 일산해수욕장과 강동산하해변, 배내골 등 10곳의 주요 피서지로 다음 달까지 숙박과 음식 요금, 피서용품 가격과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바가지요금 우려가 높은 해수욕장에는 요금 관련 ...
최지호 2025년 07월 01일 -

"재정 기반 확보"‥ "남은 1년도 최선"
[앵커]민선8기 울산시가 출범 3년을 맞으며 임기 후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3년간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 그린벨트 해제와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남은 1년은 산업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민선8기 울산시는 3년 동안의 ...
최지호 2025년 06월 30일 -

4중 추돌사고 차량 소유주, 숨진 채 발견
오늘(6/30) 오후 1시 50분쯤 중구 태화동에서 4중 추돌사고를 낸 차량의 소유주인 30대 여성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차량 소유주로 확인됐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마약투여나 음주 여부와 함께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2025년 06월 30일 -

"고등학생 노동인권교육 확대·피해 구제 마련해야"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고등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확대와 피해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현재 노동인권교육은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을 전제로 한 교육에 집중돼 있어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교육 없이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조창래 2025년 06월 30일 -

울산시, 민선 8기 3년‥ "예산 증액·투자유치 성과"
울산시는 오늘(6/30)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증액과 투자유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당초 예산 5조 원 시대를 열고 그린벨트 130만㎡를 해제해 3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며 지난 3년을 자평했습니다. 또 도시철도 수소트램 도입과 도로·철도...
최지호 2025년 06월 30일 -

울산 공무원 52.6% 여성‥ 5급 이상은 39.6%
울산지역 공무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절반을 넘어섰지만 5급 이상 관리자 비율은 39.6%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울산은 52.6%로 전국 평균 51.3%에 비해 조금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39.6%로 울산 전체 여성 공무원 비율에 비...
이돈욱 2025년 06월 30일 -

'유명인 납치·강도 계획' 60대 징역 2년 6월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유명인을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연예인이나 일타강사를 납치해 20억 원을 빼앗겠다며, 집 주소와 차량 번호를 알아내고 흉기와 전신마취제 등을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범죄자 알림이 사이트를...
이용주 2025년 06월 30일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범시민 결의대회가 서울주 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울산 시민 51만 명이 찬성한 케이블카가 일부 환경단체와 불교계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국제정원...
이상욱 2025년 06월 30일 -

울주군, 7월부터 산후조리경비 50만 원 실비 지원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시행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에 따라 다음 달 3일 이후 출생아부터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실비로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부모 중 한 명이 울주군에 주소를 둔 가정입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차 추경에 관련 예산 2억 75...
이상욱 2025년 06월 29일 -

험담한다고 생각해 메시지 160회 전송 20대에 벌금 500만 원
울산지방법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별다른 친분이 없는 B씨에게 약 3주 동안 총 163회에 걸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헤어진 전 연인에게 B씨가 자신에 대해...
설태주 2025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