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산불 재난 울주군에 울산페이 10% 추가 지원
산불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에 울산페이 적립금 10%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정부의 추경예산으로 1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다음달 1일부터 울주군 내 울산페이 가맹점 9천500여 곳에서 10%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일부터 시행 중인 휴가철 지역경제 활성...
조창래 2025년 06월 26일 -

휴대전화 수거 학교 증가‥ 중학교 93% 수거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과 이로 인한 문제 예방을 위해 휴대전화를 일괄 거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하는 초·중·고등학교가 지난해 56곳에서 올해는 7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중학교는 전체 64개 학교 가운데 90%가 넘는 60곳이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하고 ...
조창래 2025년 06월 26일 -

"정치 성향 달라" 상습 폭행 60대 집유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정치 성향이 다르다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 주차장 인근에서 1인 시위 중이던 B 씨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폭...
정인곤 2025년 06월 26일 -

울산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가율 전국 최고
울산지역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4,733톤으로 1년 전에 비해 1천톤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년 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전국 17개 시도 ...
이돈욱 2025년 06월 26일 -

울산 찾은 문형배‥ "교육권은 기본권의 기초"
[앵 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울산교육청의 초청으로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문 전 대행은 교육권은 기본권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권이라며, 헌법적 관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울산교육청 초청 특강을 위해 울산을 찾았...
정인곤 2025년 06월 25일 -

신세계-동원 합병 개발?‥ "정해진 건 없어"
[앵 커] 신세계가 소유하고 있는 우정혁신도시 부지는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신세계가 동원과 함께 부지를 합병해 대규모 복합개발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는데요. 실제 확인해보니 그동안 진행된 절차는 아무것도 없고, 신세계의 입장도 "정해진 건 없다"였습니다...
최지호 2025년 06월 25일 -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 1명당 35만원 지원
울산시가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의 2차 신청을 받습니다. 1차 신청에서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 울산시는,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1,240명을 선발해 수강료와 교재비 이용권 최...
최지호 2025년 06월 25일 -

상습 침수 '신정3동'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신정3동 일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들어갑니다. 신정3동 일대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미탁 당시 2만㎡가 넘는 주거지 일대가 침수됐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입니다. 남구는 총 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내년 10월...
정인곤 2025년 06월 25일 -

전교조 울산지부, "교사 정치 기본권 보장하라"
전교조 울산지부가 오늘(6/25)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와 공무원이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 기본권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은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민주시민 교육과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가공무원법 제65조에 따르면 교사와 공무...
정인곤 2025년 06월 25일 -

"성과없는 외유성 동구의회 해외연수 규탄"
동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구주민회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동구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규탄했습니다. 동구주민회는 불경기로 어려운 때에 부실하게 준비돼 목적과 주제도 모호한 해외연수가 동구에 어떤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구의회는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의원 6명과 공무원 4명이 내일...
이돈욱 2025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