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가 수입차로 보험사기 20대 벌금 1천만 원

울산지법 형사4단독은 보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 마세라티 차량으로 다른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은 뒤 보험회사에 수리비 3천만 원과 함께 본인과 동승자의 치료비를 허위로 청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입원 치료를 받은 동승자의 신...

산불 1시간 반 만에 초기 진화.. 헬기 역할 커

어제(4/11) 오후 울주군 두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화재진압 헬기의 활약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울산시 임차헬기와 소방헬기를 출동시키고, 인근 경주시의 임차헬기까지 지원요청해 산불진화에 헬기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늦어진 일몰시간 덕에 헬기가 오후 ...

울산지역 일자리 사업 정부 공모 선정.. 국비 투입

울산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들이 정부의 지원 공모에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북구와 울주군 등이 미래자동차 등 차세대 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 지원사업'이 사업비 70억 7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악화를 겪고 있는 조선과 석유화학 분야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

전국체전 대비 숙박시설 실태 점검

울산시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방문객을 위한 숙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에는 숙박시설 709개에 객실 2만 556개를 갖추고 있고, 대회 기간 객실 약 1만 2천 500개가 필요해 객실 수에 부족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시는 숙박업소의 안전과 청결 점검을 시행하고, ...

양산 물금에도 KTX 정차.. 악재 만난 울산역 개발

앵커 │ 빠르면 내년 1월부터는 양산 물금역에 KTX 열차가 서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울산역을 이용하던 양산 시민들 상당수가 앞으로는 울산역을 찾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울산역 이용객이 줄어들기 때문에, 울산으로서는 열차 확보나 역세권 개발 등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

오늘(4/12) 코로나19 신규확진 4,053명.. 3명 사망

오늘(4/12)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 53명 발생했습니다. 또 70대 확진자 등 3명이 숨져 울산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92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오늘(4/12)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63.2%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 아프간 특별기여자 현장방문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오늘(4/12) 울산을 찾아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을 방문하고 교육청과 지원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교육청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의 공교육 진입은 울산만의 일이 아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 복지와 통역 인력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7개 다국어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오늘(4/11)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학생 참여를 위해 7개 다국어가 제공됩니다.

도심 방치된 빈 집 허물어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심에 방치된 빈 집을 주민 편의시설로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올해 빈 집 8곳을 철거하고 주차장과 주민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도심지 주거지역에 50면 규모 주차장 6곳과 휴식공간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 투쟁 계획 수립 '파업 경고'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4/11)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투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노조는 강력한 투쟁으로 4월 안에 교섭을 마무리 해 2년 치 교섭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측은 결렬된 1차 잠정안에서 최대한의 임금을 제시했다며 당장 새로운 잠정합의안 제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