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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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하락
울산지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내년 기준시가가 각각 0.91%와 0.83%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내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하기에 앞서 다음달 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수용 여부를 검토한 뒤 결과를 개별 통지...
이상욱 2024년 11월 17일 -

현대차 첫 외국인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선임
현대차그룹이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그 자리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장 사장의 승진으로 2022년 사실상 해체됐던 현대차그룹 부회장 체제가 부활했으며, 호세 무뇨스 전 미주 담당 사장은 첫 외국인 CEO에 내정됐습니다. 또 대외협력과 홍보·PR 임무를 맡...
이상욱 2024년 11월 15일 -

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포럼서 맞춤형 모델 소개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현지 '딥 블루 포럼' 참석해 캐나다 맞춤형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서 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의 3천톤급 도산안창호 잠수함 설계를 변경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캐나다 맞춤형 모델을 소개하고현지 함정 유지,보수 협력 방안도 논...
이상욱 2024년 11월 15일 -

'동북아 에너지허브' 울산‥ 석유·가스 공존
[앵 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석유와 가스 저장시설이 공존하는 에너지 터미널이 울산에 만들어졌습니다. 석유와 LNG는 물론 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포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저장 터미널로 국내 에너지 거점 시설은 물론 동북아 에너지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부두에 접안한 대...
유희정 2024년 11월 14일 -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 "주총에서 승리하겠다"
[앵 커 ]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오늘(11/13) 이사회를 열고 2조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전격 철회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압박과 시장의 부정적인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선 건데, 향후 임시주총에서 경영권을 놓고 치열한 의결권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
이상욱 2024년 11월 13일 -

울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 1,785원 결정
울산시가 시청과 울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노동자 2천96명에게 적용되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천785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생활임금보다 5.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 30원 보다 17.5% 높습니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6만 3,065원으로 올해보...
유희정 2024년 11월 13일 -

울산 10월 취업자 5천명 증가‥ 건설·도매업 위축
울산지역의 지난달 취업자가 늘었지만 건설업과 도매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 위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울산지역 취업자는 5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천 명 늘었으며, 고용률도 60.6%로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률도 3%로 0.7%포인트 상승한 가...
이상욱 2024년 11월 13일 -

고려아연 이사회, 일반공모 유상증자 전격 철회
고려아연이 오늘(11/13) 이사회를 열어 2조 5천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전격 철회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유상증자 결의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주주의 우려와 금융당국의 권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
이상욱 2024년 11월 13일 -

연료부터 차량까지 '수소 생태계' 도전
◀ 앵 커 ▶친환경 자동차는 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수소차 경쟁력이 생각보다 높고 산업으로서 수소의 가치도 높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울산시도 생산부터 공급과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유희정 기자. ◀ 리포트 ▶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새 수소 콘셉트카를 공...
유희정 2024년 11월 12일 -

'글로벌 빅2' 노리는 현대차‥ 미국 발 암초 넘나?
◀ 앵 커 ▶ 글로벌 빅2 등극을 노리고 있는 현대차가 미국에 집중된 수출선을 다변화하는 등 트럼프 집권이후 대응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량을 조절하는 동시에 인도와 베트남, 중동 지역 수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중장기 전략 수정에 착수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현...
이상욱 2024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