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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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방 이전 시 '동남권' 희망 16% 그쳐
기업 10곳 중 9곳이 지방 이전 계획이 없으며, 옮기더라도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으로 오겠다는 기업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상위 기업 15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9.4%는 이전 계획이 없었고, 현재 이전을 고려 중인 기업은 2.0%에 불과했습니다. 이전 ...
이상욱 2022년 05월 20일 -

LS, 니꼬동제련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 매입
LS그룹이 비철금속 소재 기업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을 전량 매입합니다. 그룹 지주회사인 LS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지분 49.9%를 9천 331억원에 사들이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를 체결하고,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S그룹은 지분 매입 뒤 기업공개를 통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
이상욱 2022년 05월 20일 -

울산 상장사 1분기 실적 업종별 희비 엇갈려
울산지역 주요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울산지역 상장사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올해 1분기 정제마진 상승으로 8천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으며, 현대자동차도 1분기 1조7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1분기 -1천 759억원, 현대미...
이상욱 2022년 05월 19일 -

경사로 주차중 'P단' 해제..현대차 5만8천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48개 차종 6만4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 등 5개 전기차종 5만 8천여대에서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 P단이 해제될 우려가 확인됐...
이상욱 2022년 05월 19일 -

울산시, 지역 중소기업 7곳에 신기술 창업 지원
울산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 7곳에 신기술 창업을 지원합니다. 3개 기업에는 연구개발을 위해 2년 동안 최대 1억 7천만 원까지 연구활동비와 연구과제 추진비 등을 지원해 줍니다. 또 4개 기업에는 사업화를 위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개발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유희정 2022년 05월 18일 -

울산시민 55% “3채 이상 보유해야 다주택자"
울산시민 절반 이상이 주택을 3채 이상 보유해야 '다주택자'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을 몇 채 이상 보유해야 다주택자로 보는가"라는 설문에 울산지역 응답자 54.9%가 3채 이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고가의 부동산이 많은 서울과 지...
이상욱 2022년 05월 18일 -

울산, 부산과 경남 비해 생산˙소비 부진
올해 1분기 울산의 생산과 소비 실적이 부산과 경남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동남권 경제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7% 감소한 반면 부산과 경남은 각각 1.2%와 2.8%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산이 4.6%, 경남 3.8% 증가했지만 울산은 2...
이상욱 2022년 05월 18일 -

가계대출 증가세 '뚜렷' 거래 살아나나?
[앵커] 올들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은행권 가계 대출이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췄기 때문인데, 전세자금을 포함한 주택 담보 대출이 늘면서 부동산 거래가 살아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은행 창구...
이상욱 2022년 05월 17일 -

동남권 벤처펀드 첫 자펀드 결성.. 지역 기업에 200억 투자
울산시와 경상남도 등이 협력한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첫 자펀드가 결성됐습니다. 이 자펀드는 비엔케이 벤처투자가 200억 원 규모로 조성했으며, 향후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금을 댈 예정입니다.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오는 2024년까지 자펀드 6개를 마련해 운용하고, 모펀드로서 수익을 통합 관리...
유희정 2022년 05월 17일 -

현대중노조 '지회' 설립 추진..'3사 1노조' 변화 예고
현대중공업 노조가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까지 묶어서 진행해 왔던 단체교섭 방식을 '분리 교섭'으로 바꿀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에 하위 단위인 '지회'를 세우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지회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
이용주 2022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