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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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가계대출 중단...제2금융권 수혜?
◀ANC▶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울산에서도 일부 시중은행이 일시적으로 가계 대출을 중단하자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출 빙하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진 시민들이 제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 ◀VCR▶ 울산의 한 시중은행입니다. 이 ...
이상욱 2021년 08월 24일 -

울산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지원
울산시가 올해 세 번째로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총 200억 원이며, 울산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14곳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울산시가 최대 3%까지 이자를 지원해 주는 방식입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유희정 2021년 08월 24일 -

7월 울산 수출 5대 주력 품목 '모두 상승'
올들어 울산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 들어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울산의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울산 수출은 전년 대비 45.6% 증가한 67억 1,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이 73.1% 증가한 14억 6,100만 달...
이상욱 2021년 08월 23일 -

직원 둔 울산 자영업자 20년 만에 최저
직원을 두고 일하는 울산지역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7천 명이 감소하며 2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 고용원을 둔 울산의 자영업자는 2만 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월보다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기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001년 1...
이용주 2021년 08월 22일 -

전기차 이어 '수소차 부품공장' 울산 유치
◀ANC▶현대모비스가 3천억 원을 들여 북구 이화산업단지에 수소전기차 부품공장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이화산단에 전기차 부품공장을 이미 운영하고 있어, 지역 자동차 산업구조가 미래차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전환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현대차가 만든 수소전기차, 넥소의 ...
이용주 2021년 08월 20일 -

울산시, 이전기업 지원 확대 '투자 활성화'
울산시가 지역 기업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 시는 타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울산으로 확장 이전하는 기업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등록을 이전한 신규 이전기업 근로자에 대해서는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까지 1인당 1백만...
유영재 2021년 08월 19일 -

코로나19 위기 극복 맞춤형 긴급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형 위기극복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예산 103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육 지원 등 내용을 담은 복지 분야와 공연이 줄어든 예술인을 위한 문화 분야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김문희 2021년 08월 19일 -

에쓰오일 상반기 영업이익 국내 정유사 1위
정유4사의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에쓰오일이 반기 영업이익 1조2천2억원으로 국내 정유사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쓰오일의 매출액은 12조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8년 말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 가동을 시작한 이후 수익 ...
이용주 2021년 08월 17일 -

한국은행, 중소기업 추석 운영자금 100억 지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임금 지급와 원자재 대금결제 등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은 내일부터(8/17) 한달 동안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대출할 경우 저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 자금은 업체...
이상욱 2021년 08월 16일 -

울산시 건의 '주민세 세율 차등 적용' 개정안 반영
울산시가 정부에 건의한 주민세 세율 차등 적용 방안이 정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영됐습니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개인분 주민세를 해당 지역의 자체 예산으로 쓰도록 했고, 주민 자치를 실현하려면 주민이 원할 경우 지역별로 세율을 직접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에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습니다. 이...
유희정 2021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