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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지역사회 환영 잇따라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지켜낸 것을 환영한다는 지역 단체들의 입장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울산새마을회와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등 6개 단체는 오늘(2/3)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는 기업도시 울산의 자부심을 확인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인 1주식 갖기 운동 등을 통해 향토...
조창래 2025년 02월 03일 -

울산 청약통장 가입자 수 3년째 감소
전국적으로 청약통장 해지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가입자 수가 3년째 감소했습니다. 청약홈에 따르면 2021년 54만여 명이던 울산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해마다 수천명씩 줄어 지난해 말 기준 51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는 인기 지역의 경우 당첨 가능성이 낮고, 분양가 급등으로 실제 주택 ...
홍상순 2025년 02월 03일 -

지난해 울산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 2~4%
지난해 울산지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연간 투자수익률이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밝힌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율을 보면 울산지역 오피스는 4.15%, 집합상가는 4.42%를 보인 반면 중대형 상가는 2.77%, 소규모 상가는 2.58%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낮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공실율을 ...
홍상순 2025년 02월 02일 -

울산대학교, 2025학년도 등록금 4.99% 인상
울산대학교가 울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25학년도 등록금 4.99%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울산대학교는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대학 재정의 안정적 운영과 대학 여건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대는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정인곤 2025년 02월 02일 -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설명회 5일 개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5일 오후 2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2025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한국산학연협회 지원사업 등을 안내합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절차 ...
홍상순 2025년 02월 02일 -

울주군, 어르신·기초수급자에 버스요금 지원
울주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원 대상은 어르신의 경우 65~74세 2만7천여 명, 기초생활수급자는 13세부터 64세까지 4천3백여 명으로 울산시로부터 버스 요금을 지원받는 75세 이상은 제외됩니다. 이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이상욱 2025년 02월 02일 -

위기의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앵커]현재 울산에는 대기업의 40배가 넘는 6천7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울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4%에 그치고 있는데,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울산시가 나섰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리포트]기계 장비 도매업을 하는 케이엠엑스는 지난해 수출 강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조창래 2025년 01월 31일 -

영풍, 고려아연 공정위 신고‥ 울산상의, 자부심 지켜
지난 23일 열린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와 관련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오늘(1/3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선메달코러페이션이 영풍 지분 10.3%를 사들여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상호출자금지와 탈법행위금지 ...
홍상순 2025년 01월 31일 -

울산시 수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돕기로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통상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해외시장 개척지원과 성장 단계별 수출 지원, 해외 홍보 지원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에 25억 원이 투입됩니다. 울산시는 미국 신 행정부 출범과 미-중 갈등 심화로 심화로 세계시장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
조창래 2025년 01월 31일 -

개인사업자 상·하위 20% 소득격차 103배
울산지역 개인사업자의 사업소득격차가 100배 이상 차이가 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박성훈 의원이 밝힌 '2023년 시도별 개인 사업소득 신고현황'을 보면 울산지역 개인사업자는 13만8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7천503만원인 반면, 하위 평균 20%는 72만...
홍상순 202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