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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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하나 없는 울산 서부권.. 겉도는 관광산업
[ 앵 커 ]KTX울산역을 포함한 울산 서부권은 중장기 도시 기본계획상 울산의 제2도심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구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할 역세권 개발은 지지부진하고, 호텔과 콘도 같은 체류 시설 유치도 쉽지 않아 지자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 커 ]KTX 울산역세...
이상욱 2025년 01월 19일 -

울산 주유소 감소세 지속‥4년 새 6% 줄어
고유가와 전기차 증가 등으로 인해 울산지역 주유소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주유소는 225개로, 2020년에 비해 15곳 감소했습니다.한국석유관리원은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주유소도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19일 -

울산항 항만배후단지에 편의점·병원 입주 가능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병원 등 15개 업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편의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관리지침에는 배후단지 입주자격이 주차장 운영업으로만 한정돼 있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19일 -

지난해 울산, 수출 줄고 수입은 늘어
지난해 울산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소폭 늘었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액은 874억 4천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8%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2% 증가했으나 석유화학제품이 5%, 선박이 11% 줄면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수입액은 전년도보다 0.5% 증가한 665억 2천만 달러로, 무역...
홍상순 2025년 01월 17일 -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 하락폭 전국 최대
고금리와 탄핵 정국 등으로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1.6으로 전달보다 31.7p 내려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제때 입주를 못하는 원인으로는 잔금 대출 미확보가 34%로 가장 높았고...
홍상순 2025년 01월 17일 -

HD현대, 설 맞아 협력사·지역이웃과 상생
HD현대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민을 위한 상생 활동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1/17) 동구청에 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는 별도로 천600여만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2,8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재 대금 3천500억 원을 최대 14일 앞당...
홍상순 2025년 01월 17일 -

울산시, "계약심사 제도로 예산 135억 원 절감"
울산시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135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강동해안공원 조성 사업에서 철근 가공·조립 방식을 변경해 5억 9천만 원을 절감하는 등 지난해 625건의 사업에서 135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계약심사 평균 처리 기간을 열흘에서 3.3일로 단축해 사업 추진도 신...
조창래 2025년 01월 17일 -

울산 설 차례상 비용 28만원‥ 과일 가격 '최고'
올해 울산지역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8만 원, 대형마트는 3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울산 전통시장에서 사과 5개 평균 가격은 3만 원, 배는 3만 7천500원으로 과일류 평균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10만 3천5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수산물과 축산물은 가격...
홍상순 2025년 01월 16일 -

"1년간 출생아 단 1명"‥ '지방소멸' 경고등
[앵커]21만 인구가 거주하는 울주군은 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전국 군 지역에서도 잘 사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읍·면별 편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청년층 인구가 줄어 지난해 지방소멸 위험 단계에 첫 진입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주군 12개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은...
이상욱 2025년 01월 14일 -

대기업들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현대차그룹은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600여 곳을 대상으로 2조 400억 원을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도 1만 천여 개의 중소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6천800억 원을 평균 9일 앞...
홍상순 2025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