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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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고려아연 시총 20위권 진입
HD현대중공업과 고려아연의 시가 총액이 1년 새 크게 늘어 2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HD현대중공업의 시총은 25조6천여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4조 늘어 시총순위가 35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 시총도 9조6천여억원이 늘어난 19조8천여억원...
홍상순 2025년 01월 14일 -

친환경 선박 연료 인프라 펀드 1호 '울산' 투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 금융업계가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를 출범하고 1호 프로젝트로 울산 현대 액체화물 터미널 증설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1호 사업은 현대오일뱅크가 내년말까지 울산 남신항에 30만kl규모의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터미널 증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천400억원 가운데 천300억 원...
홍상순 2025년 01월 14일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신산업 투자 유치 총력"
개청 4주년을 맞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신산업 투자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자청은 지금까지 81개 기업으로부터 7천억대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으로 2030년까지 5조원대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경제자유구역은 남구 두왕동 ...
최지호 2025년 01월 14일 -

올해 자동차세 1월에 선납하면 4.6% 할인
울산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을 받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알정 비율 할인해 주는 제도로 이달 안에 내면 세액의 4.6%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으며 새 차를 구입한 경우에는 ...
최지호 2025년 01월 13일 -

울주군, 청년 구직 면접비 최대 20만원 지원
울주군이 청년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20만 원의 면접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39세 사이 청년으로 공식적으로 채용공고된 취업 면접에 응시한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면접비는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1회당 5만 원, 최대 4회까지 연간 20만 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이상욱 2025년 01월 13일 -

대기업 본사 유치 박차‥ '여건 마련' 먼저
[앵커]울산시가 올해 대기업 본사의 울산 유치를 역점사업으로 표방했습니다. 이전에 해왔던 구호나 우격다짐식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울산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을 먼저 만들겠다는 겁니다. 홍상순기잡니다. [리포트]지난 2022년 온산국가산단에 있는 대기업은 본사를 울주군으로 이전하라며 범군민추진위원회가 ...
홍상순 2025년 01월 12일 -

울주군, 지역 최대 일반산단 조성 추진
울산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자체 예산 890억원을 들여 26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삼성SDI 이차전지 특화단지 배후 산단 조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개월 동안의 타...
이상욱 2025년 01월 12일 -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울산지역 구군청이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습니다. 연납 신청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납부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받게 됩니다. 연납 신청은 차량 소재지 구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주 2025년 01월 12일 -

HD현대중, 페루 현지에서 함정 건조 착수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함정 프로젝트 착공식을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HD현대중공업은 페루 현지에서 호위함 등 4척을 건조해 내년에 순차적으로 해군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현중은 새해 시작과 함께 K-방산의 중남미 진출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12일 -

매서운 한파에 울산 기업 월동 채비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자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이 월동 채비에 분주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석유화학업체들은 주요 배관의 동파를 막기 위해 보온재로 감싸고, 급수 시설은 일부 밸브를 열어두는 등 미리 점검에 나섰습니다. 실외작업이 많은 HD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등은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발열조끼와 핫팩...
홍상순 2025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