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텅텅 빈 이동노동자 쉼터..이유는?

[앵커]최근 택배,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수억 원을 들여 괜찮은 시설을 만들어놨지만 이용자는 손을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이유는 무엇인지, 이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 북구의 한 상가 건물.지난 9월 문을 연 이동노동자 쉼터가 자리 ...

갈 길 먼 해상풍력 잠자고 있는 특별법

[앵커]독일 에너지 전환 사례를 살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해상풍력 분야를 살펴봅니다.203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독일은 해상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40%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해상풍력이 지지부진한 우리나라와 어떤 점이 다른지 이용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독일은 전체 발전량...

울산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공식화

울산시가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공식 신청절차에 들어갔습니다.울산시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달 30일 산림청에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산림청에 제출한 사업예산은 1천500억원으로 울산시는 국비예산 신청과 함께 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울산현대 김영권 MVP·홍명보 감독상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김영권이 올시즌 K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홍명보 감독은 2년 연속 감독상을 품에 안았습니다.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울산현대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베테랑 김영권은 생애 첫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줬습니다.또 올시즌 득점왕에는 모두 17골을 기록한 울산현대 공격수 주민규가 오르는 등 울산...

75리터 기름 유출한 선박 적발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선박이 3일만에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울산해경은 지난 1일 오전 8시 15분쯤 울산항 SK-6부두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관련해 해당 부두에 정박된 선박 14척을 조사한 결과, 석유제품 운반선 한 척을 해양오염 행위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화물유 탱크와 평형수 탱크 사이 구멍이 ...

학교 급식실, 산재 요인 발굴 90% 이상 개선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260개 학교의 행정실과 급식실을 대상으로 산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지적사항을 90% 이상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교육청은 지난 3월 전문기관에 산재 위험성 평가를 맡긴 결과 학교마다 5건에서 12건이 지적됐는데 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와 밸브 화상주의 표지판 부착, 손잡이 있는 도마 사용 등...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졸업식 열려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졸업식이 오늘(12/5)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제1기 졸업생은 울산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시민 128명으로 올해 3월 7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습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황종철 학생회장과 서재우, 최경자 졸업생 3명에게는 울산시장상이, 김만수 ...

낮 최고 14.8도..맑고 건조한 날씨 계속

오늘(12/5)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4.8도를 기록해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내일은 맑다가 아침부터 흐리겠고 기온은 2도에서 16도의 분포로 낮에는 평년보다 6도 가량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습니다.한편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오름동맹 6개 대학 상생 발전 토론회 열려

해오름동맹 도시들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고민하는 토론회가 오늘 오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울산·포항·경주와 울산과학기술원·울산대·포스텍·한동대·동국대·위덕대 6개 대학이 모여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수 있는 글로컬대학 전략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토론회는 ...

만성정체 염포산 터널.. 우회도로 개설 검토

통행료 무료화 이후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염포산터널의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염포산 우회도로 개설 여부에 대한 검토가 진행됩니다.울산시는 김수종 울산시의원의 염포산터널 교통 정체 해소 위한 방안 질문에 대해 염포산 우회도로 개설 가능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염포산터널은 올해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