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수해지역에 위문품 잇따라 보내

울산시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김천시 주민들을 위해,그동안 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천여만원으로 쌀 20킬로그램짜리 250포대를 구입해 위문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보낸 쌀은 김천시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내일중으로...

고관영교수,올해의 과학자 선정

울산과학대 기계학부 고관영 교수가 고체물리분야 연구업적에 대한 공로로 영국 국제인명센터의 ‘올해의 국제 과학자‘로 선정됐습니다. 세계 5대 인명 출판사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는 ‘저가의 고성능 미슈메탈 영구자석 개발과 저온에서의 스테인레스 자기 성질규명‘을 한 고교수의 연구업적을 인정해 이같은 결정을...

아폴로 눈병,19개교 휴교

아폴로 눈병 집단발병으로 울산상고등 7개교가 추가로 휴교를 결정해 지금까지 휴교학교 수는 모두 19개교로 늘어났습니다. 집단감염 학교도 전체 173개 초중고 가운데 168개교로 확산됐으며 감염학생 수도 만7천여명으로 하룻새 3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휴교가 끝난 3개 중학교는 감염학생수가 변하지 않았지만 ...

농산물 가격 불안정

최근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농작물의 산지 출하가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채소 값이 상승하고 배값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등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농경지 침수로 채소 출하가 줄면서 최근 일주일 사이에 배추의 경우 1kg에 640원에서 천700원으로 2.7배가 뛰었으며 상추...

8월중 어음부도율 다소 하락

울산지역 8월중 부도업체수가 9개로 지난달보다 5개 증가했으나 어음부도율은 0.07%포인트 하락한 0.15%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부도업체가 소규모 건설업체와 개인 사업으로 업체수는 늘었으나 부도 어음금액은 지난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추석 전 체불임금 청산 지도

울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지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추석을 10여일 앞둔 현재 울산지역의 체불임금은 모두 28개 사업장에 30억8천여만원으로,850여명의 근로자들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는 19일까지 노동부 등과 함께 이들 사업장...

음주운전-발붙일 곳 없다

◀ＡＮＣ▶ 주로 늦은 밤 귀가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던 음주단속이 새벽과 출근길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날 술을 마셨다 하더라도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운전도 음주운전이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오늘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4시간 동안 ...

돌핀-울산호 부산으로 회항

오늘 오전 울산을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울산 돌핀호가 제 16호 태풍 신라쿠의 영향으로 부산항으로 회항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앞바다에 높이 3-4미터가 넘는 거센 파도로 인해 오늘 낮 부산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청은 16호 태풍 신라쿠의 영향으로 내일 출발도 불투명해 돌핀...

수재의연금 기탁

다음은 수재의연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오늘은 한국프랜지 곽동우 대표와 임직원 일동이 천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또 제일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 193만 650원 지영사 가족일동 120만원 울산병원 임봉열 이사장 100만원 굴화 두레마을 주민일동 81만 4천 630원 대한적십자사 제일봉사회 회장과 회원 20만원 ...

조직 확대 논란

◀ＡＮＣ▶ 내년부터 개정된 상공회의소법이 시행돼 울산 상공회의소도 회원수와 회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도 울산 상공회의소가 최근 조직을 확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지역 기업체의 경우 6개월 매출액이 7억원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