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민주택시연맹 총파업 선언

민주택시연맹 울산본부가 월급제 쟁취와 노동운동 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월드컵을 앞둔 울산시의 교통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택시연맹 울산본부는 택시요금 전액관리제의 철저한 이행과 위반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수십차례 요구했지만 울산시가 이를 묵살하고 있으며 ...

4월 실업률 큰 폭 감소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이 크게 감소해 지난해 11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가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실업자는 만명,실업률은 2%로 전달에 비해 0.6%p나 줄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11월 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고, 전국 실업률 감소율보다는 0.3%p 더 낮은...

스페인팀 2차례 친선경기 갖기로

울산에 훈련캠프를 설치하는 스페인 대표팀이 울산에서 두차례 친선경기를 갖게 됩니다. 울산시는 오늘(5\/16)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인 옥타곤 코리아와 울산시 축구협회 관계자간의 합의가 이뤄져,스페인팀이 울산에 머무는 동안 오는 23일 오후 7시에 현대미포조선 실업팀과, 25일 오후 5시에는 2002 아디다스컵 준우승...

지열이용 냉난방

◀ＡＮＣ▶ 땅의 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오염물질이 전혀 없는데다 태양열처럼 기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대체에너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국제유가가 자고나면 오르고 있습니다. 북해산 브랜트유는 지난 9.1...

가로변 불법시설물 400여건 적발

남구청이 월드컵을 앞두고 벌이고 있는 기로변 불법 시설물 점검에서 400여건이 적발됐습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삼산로와 중앙로 등 도심 주요도로변에 대해 1차 합동 정비를 벌인 결과 모두 406건의 불법시설물이 적발돼 강제 철거 됐습니다. 불법시설물 유형으로는 정보지함이 25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

월드컵 엠블렘 부정사용 적발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5\/16)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승인도 없이 무단으로 월드컵 엠블렘을 사용한 의료기판매 쇼핑몰 업체 대표 29살 박모씨를 2천2년 월드컵 축구대회 지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용구 판매 싸이트에 피파의 공식 휘장...

(월드컵울산)훈련캠프 준비완료

◀ＡＮＣ▶ 미포구장을 훈련캠프로 사용하는 스페인팀의 숙소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이밖에 브라질과 터키팀의 숙소도 마무리 단장을 마치고 각국의 선수단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문을 연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호텔 수준...

돌핀 울산호 내일부터 운항재개

지난 3일 선박 요동 방지장치 고장으로 수리에 들어간 한,일 여객선 돌핀울산호가 내일(5\/17) 부터 정상운항에 들어갑니다. 사업자인 한일쾌속은 돌핀 울산호가 수리를 마치고 오늘(5\/16) 시험운항을 거쳐 내일 오전 고쿠라항을 출항해 낮 12시 30분 울산항으로 들어오는등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쾌속은 ...

닝보,산학협동으로 승부건다.

◀ＡＮＣ▶ 중국 최대의 공업도시 닝보는 과학기술공단을 조성한 뒤 기술인력 확보가 시급해지자 공과대학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닝보 공과대학은 울산대학과도 우호협력을 약속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중국 절강성내에 위치한 닝...

국립대 유치 가능성 보인다

◀ＡＮＣ▶ 대학유치를 위한 범시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최근 지방의 한 국립대학이,캠퍼스의 울산 이전을 염두에 두고 그 가능성을 울산시에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립대학 유치를 희망해 온 울산시의 기대에도 부응하는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