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진하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어제(7/26) 오전 10시쯤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수욕장 안전요원이 바다에 떠 있는 이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으며, 119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인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7월 27일 -

초등생 괴롭히고 조롱한 20대 수영강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수영 강습을 받는 초등학생을 강제로 물속에 집어넣는 방식 등으로 괴롭힌 20대 수영 강사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남의 한 어린이 수영장에서 강습 중인 9살 초등학생을 강제로 여러 차례 물속에 집어넣고 화를 내는 아이의 사진을 찍어 다른 강사와 함께 보며 ...
정인곤 2025년 07월 27일 -

부동산 경기 침체‥ 개발행위허가 5.9% 감소
0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울산의 개발행위허가 건수와 면적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밝힌 '2024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개발행위허가는 1천758건으로, 전년에 비해 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개발행위 면적도 1천716만㎡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7월 27일 -

북구 신명해변에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배치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북구 신명해변에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됩니다. 신명해변에 배치되는 대원들은 순찰과 구명장비 관리, 응급상황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신명해변 피서객 수가 해마다 늘면서, 지난해 인명구조와 안전조치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
조창래 2025년 07월 27일 -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
고용노동부가 폭염 상황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규칙에 따라 사업주는 33도 이상의 폭염이 발생할 경우, 2시간 작업에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자 안전을 위해 개정 규칙 준수 여부에 대한 불시 지도 점검을 오는 9월...
이다은 2025년 07월 27일 -

원전 전담 서생119안전센터 설치 추진
원자력 발전소를 전담 대응할 가칭 서생119안전센터 설치가 추진됩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원자력 관련 시설이 밀집된 울주군 서생면에 원전 사고 대응 전문 인력을 갖춘 119안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소방력 보강 계획에 반영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무인파괴방수차와 화학차, 방사선 측정기, 정찰로봇 등 원전 사고...
조창래 2025년 07월 27일 -

울산시의회 내일부터 비회기 일일근무제 실시
울산시의회는 내일(7/28)부터 하절기 비회기 기간 동안 의원 일일 근무제를 실시합니다. 시의회는 다음 달 26일까지 실시되는 일일 근무제 시행 기간 동안 각 지역별 시민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하반기 의정 활동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동절기 일일근무 기간에 모두 20건의 민원사항을 접수했...
조창래 2025년 07월 27일 -

덕하시장 이전 지연 "현 위치에서 5일장" 검토
울주군 청량읍 덕하시장 이전이 장기 지연돼 울주군이 현 위치에서 5일장 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울주군은 최근 주거지 개발에 따라 인구가 늘고 있는 청량읍 덕하시장을 이전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전을 검토했지만, 후보지인 덕하역 좌측 야산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 위치에...
이상욱 2025년 07월 27일 -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울산 25점 참가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울산에서는 25점의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출품작들은 올해 울산시 공예품대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출품작은 다음 달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조창래 2025년 07월 27일 -

에쓰오일, 2분기 3천440억 원 적자‥ 적자 폭 확대
석유화학업계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3천440억 원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정유 부문 손실 확대로 1분기에 비해 적자 폭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에쓰오일은 울산 샤힌 프로젝트 진행률이 77.7%에 달했...
정인곤 2025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