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아침 초겨울 추위…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단풍이 채 물들기도 전에,때 이른 추위가 먼저 찾아왔습니다.올해는 길어진 더위에단풍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지고 있는데요, 설악산은 이미 절정을 맞았지만,남쪽의 산자락엔 아직 푸른 빛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가을빛이 완연해지기도 전에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이 7.7도 울산이 4.7...
2025년 10월 28일 -

"이웃의 관심으로"‥ 촘촘해지는 사회 안전망
[앵커]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웃사촌돌봄단이 오늘(10/27) 출범했습니다. 행정이 놓치기 쉬운 위기 신호를 이웃들이 직접 살피는 울산형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울산에 사는 자부심을 높이는 '울부심' 사업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입니다. 지난해 교통...
최지호 2025년 10월 27일 -

APEC 주간 개막‥ "美 해양 르네상스 파트너"
[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이 경주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외교와 경제 협력을 논의할 'APEC 슈퍼위크' 첫날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미국 해양 르네상스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는데요. 마스가 프로젝트의 상징이 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울산 조선소 방문이 성사될 지도 주목됩니다. 이용...
이용주 2025년 10월 27일 -

고개 숙인 SK에너지‥ "재발 방지 최선"
[앵커]폭발사고로 2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SK에너지가 사고 열흘 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SK는 안전경영 혁신위원회를 출범해 현장 안전 관리를 기초부터 다시 점검하겠다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지난 17일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SK에...
정인곤 2025년 10월 27일 -

4살 아이 숨진 '응급실 뺑뺑이' 의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4살 아이의 119 응급의료 요청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응급실 당직 근무 중이던 2019년 10월 새벽, 의식이 없던 김모 군을 태운 119구급차의 응급치료 요청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 군은 결국 20㎞ 떨어진 ...
이용주 2025년 10월 27일 -

채석장 돌 깔림 사고‥ 굴삭기 운전자 의식불명
오늘(10/27) 오후 3시 40분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채석장에서 돌에 깔린 60대 굴삭기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굴삭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관계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10월 27일 -

BNK경남은행, 동구에 외국인전용센터 운영
BNK경남은행이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울산 동구 대송지점에 전용센터를 운영합니다. 외국인 전용센터는 매월 일요일 격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예금과 카드, 송금,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센터와 별도로 울산영업부와 온산지점에 AI 통ㆍ번역 시스템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
이용주 2025년 10월 27일 -

현대차, 판매 부진에 전기차 생산 8번째 중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판매 침체로 생산을 또 중단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코나 EV'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12라인 가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12라인 휴업은 올해 들어 8번째로 지난 7월과 9월에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다은 2025년 10월 27일 -

낮 최고 14.2도‥ 내일 아침 4도 '쌀쌀'
오늘(10/27) 울산지역은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다만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14.2도에 머물렀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 머무르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4도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
성주환 2025년 10월 27일 -

SK에너지 대국민 사과‥ "재발 방지 최선"
지난 17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SK에너지가 오늘(10/27)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SK에너지 김종화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무한책임의 자세로 재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SK는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현장 전문가와 노동계 추천 인사 등이 포...
정인곤 202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