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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딛고 수출 반등‥ 조선 '100억 달러' 기대
[ 앵 커 ]미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울산지역 수출 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실적을 주도한 선박 업종은 9년 만에 100억 달러를 재탈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도 수출국 다변화에,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크게 늘면서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올해 3분기 울산...
홍상순 2025년 10월 20일 -

지역 건설사와 상생‥ "하도급율 높여라"
[ 앵 커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대형 건설사와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대기업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상담 창구는 자사의 시공 역량을 홍보하려는 지역 업체들로 북적였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대형 건설사들이 상담 창구를 열고 지역 업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
최지호 2025년 10월 20일 -

폭발 사망사고 SK에너지 '고강도 근로감독'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 폭발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수사와 함께 고강도 근로감독에 나섰습니다. 노동부는 SK에너지에 정비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하는 한편, 2주간 SK에너지 울산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감독 수준의 고강도 근로감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인곤 2025년 10월 20일 -

"시내버스 노선개편 감사 청구 5만 명 서명"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0/20)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노선개편 감사 청구 촉구 서명에 5만 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4번의 미세 조정이 있었지만 시민불편은 여전하다며, 시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노선을 원상복구하고 원점에서 새로 고민하는 변화...
조창래 2025년 10월 20일 -

무용협회 "울산예총, 직권 남용 징계 부당해"
울산무용협회는 오늘(10/20)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예총으로부터 받은 자격정지 징계는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용협회는 절차를 무시하고 해외 공연에 참여한 개인의 일탈을 협회 전체로 확대해 징계하는 건 예총 회장의 직권 남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예총은 지난 7월 무용협회가 공연 출연과 관련한 갈등을 조장...
최지호 2025년 10월 20일 -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시설인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6천 800여㎡ 규모로 조성된 아이놀이뜰은 울산 최대 규모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과 트램펄린 9개 등 각종 체험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아이놀이뜰 공원은 다음 달 2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사...
정인곤 2025년 10월 20일 -

고려아연, 중국 독점 '갈륨' 공장 신설 추진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에 557억 원을 투자해 2027년 말까지 갈륨 회수 공정을 짓기로 했습니다. 예상 생산량은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의 2%에 해당하는 15.5톤으로, 연간 110억 원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와 LED, 고속 집적 회로 등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인 갈륨은 전 세계 생산량의 98.7%를 중국이 차지하...
홍상순 2025년 10월 20일 -

마약 투약 혐의 베트남인 5명 구속
울산울주경찰서는 지난 17일 노래방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인 7명 가운데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울주군의 한 노래방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마약 입수...
이용주 2025년 10월 20일 -

울산교육청, 초과근무 실태 특정감사
울산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초과근무 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감사는 산하 전체 조직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초과근무 부당수당 수령, 허위·과다 초과근무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울산교육청은 부당 사례가 확인될 경우 부당수령액을 전액 회수하고 반복적이고 의도적으로 초과근무를 낸 직원은 징계를 ...
이용주 2025년 10월 20일 -

10년 만에 '파이널 B' 울산‥ 26일 첫 경기
10년 만에 파이널 B로 추락한 K리그1 울산이 오는 26일 대구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생존 경쟁에 돌입합니다. 강등권 바로 위인 9위에 머무르고 있는 울산은 대구 전을 시작으로 파이널 B에 배정된 팀들과 각 1경기씩 모두 5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최종 순위 10위와 11위는 K리그2 상위권 팀들과 강등 플레이오프를 ...
정인곤 2025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