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세안통상 근로자 고용승계 요구

석유화학 지원 주식회사가 ＂한주소금＂을 생산 판매해온 세안통상을 인수하면서 직원들을 선별해 입사시키자 근로자들이 100%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오늘(8\/7) 울산상공회의소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세안통상 생존권 수호 투쟁위원회는 석유화학 지원 주식회사가 인수전에는 100% 고용을 보장할 것처럼 해놓고 인수...

교육청,홍명고 사태 방관 비난

3개월째 학교운영이 파행을 겪고있는 홍명고 사태에 대해 교육청이 방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울산시 교육청이 사립이라는 이유로 홍명고 사태를 방관하는 것은 일선 학교에 대한 장학지도와 지도감독 권한을 포기하는 것이며 임시이사를 파견한 당사자로서 학교운영과 이사회에 대한 책임...

내년도 고입 학생수용계획

내년도 울산지역 고등학교에 인터넷과 금융정보,애니매이션등 첨단,창작분야 학과가 신설되거나 개편돼 학생들의 학과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 개교하는 울산 애니원 고를 비롯해 울산미래정보고의 학과개편 등 모두 37개교의 학생수용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애니원 고...

아시안게임 울산경기 준비

부산아시안게임 싸이클 경기가 울산 서생일대에서 열리고 공식연습장이 지정되는 등 대회개막이 다가오면서 종합적인 대비책이 속속 세워지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울산에서 축구와 럭비,탁구종목과 함께 싸이클경기를 서생면일대에서 개최하는 한편 울산에서 개최되는 종목의 심판진 숙소를 동구 현대호텔로 지정했습...

(라디오)프로축구 기상악화 연기

오늘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 있던 프로 축구 울산현대와 부산 아이콘스와의 경기는 기상악화로 무기연기 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과 울산 현대구단은 게릴라성 폭우로 경기를 진행할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처럼 결정했으며 울산과 부산의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축구는 오는 15일 서...

들은척 만척 대피령

◀ＡＮＣ▶ 호우 경보와 태풍주의보 속에 많은 비가 내리며 산간 계곡에는 대피령이 내려졌고 바다에는 수영에 금지됐습니다. 그렇지만 피서객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 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오며 울산지방에도 어제밤부터 많은 비와 높은 파도가 일고...

곳에 따라 많은 비 예상

오늘(8\/7) 울산지방은 제12호 태풍 ‘간무리‘가 남긴 수증기의 유입되면서 곳에 따라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울주군 삼동지역에는 오늘 하루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대비가 42mm 정도 내렸으며 상북지역에도 34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울산기상대는 강우량에 영향을 주는 수증기의 유입이 계속됨에...

사면이후 운전경력증명 발급 급증

지난달 교통법규 위반자 사면조치 이후 면허 정지 이전의 운전경력 증명을 발급받는 사람이 평소의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38건이던 경력증명서 발급건수가 지난달에는 765건으로 3배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교통법규위반자 사면조치 이후 면허를 다시 따려는 사람이 늘면서 경력...

연암 주민 도로 막고 시위

북구 연암동 연암마을 주민 30여명이 오늘(8\/7) 오전 효문공단 산업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진흙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차량 통행을 막고 개선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업체가 산업로 확장 공사를 하면서 사후 대책을 취하지 않아 마을 인근 도로가 진흙으로 덮혔고 이 때문에 주민들의 통행까지 불편을 ...

70년전 울산

◀ＡＮＣ▶ 70년 전인 1930년 초반 울산에는 14만여명의 인구에 자동차는 23대뿐이었습니다. 당시 유일했던 북정동 울산유치원의 입학금은 1원. 월사금은 50전이었습니다. 최근 발견된 울산군 향토지 내용을 김잠출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ＶＣＲ▶ 문화유산 해설사인 윤대헌씨가 입수한 울산군 향토지는 만주사변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