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행락철 전세버스 불법행위 단속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불법운행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울산시는 지역의 21개 전세버스업체들을 대상으로 차고지확보, 정기검사, 타이어 관리 등을 지도점검하기로 했으며 특히 손님 개별적으로 요금을 받고 운행하는 행위와 호객행위 등을 중점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삼남에도 무인기상관측소 설치 필요

배 냉해 피해가 발생한 울주군 삼남면 지역에도 무인 기상관측소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울주군과 주민은 서리피해가 났던 지난 4일 삼남면 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였지만 울산기상대의 관측자료에는 최저기온이 영상 4,4도로 기록되는 바람에 미리 대처를 못해 피해가 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주...

모비스,외국인 직원비율 10%로 확대

현대모비스가 최근 독일과 일본, 중국 등의 외국인 근로자 6명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데 이어 앞으로 외국인 직원 비율을 본사 인원의 1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잇따라 체결한 외국업체 들과의 기술제휴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부품사업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채용된 외...

남구청 ‘리싸이클 2002‘ 운동 전개

남구청은 이달 한달간을 폐자원 집중 수거의 달로 정하고 각 가정과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폐지와 고철,폐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품목에 대해 수집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각 동별로 대청소의 날을 정해 가정에서 분리수거되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사무실과 학교 등에는 불필요한 참고서와 문서 등...

중구, 자전거이용 최우수 구

행정자치부가 최근 실시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울산시 중구가 최우수 구로 선정됐습니다. 중구청은 자전거도로 계획노선 45킬로미터 가운데 63% 정도를 이미 정비했으며, 공공근로 인력을 자전거 도로사업에 투입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구청관계자는 앞으로 북부순환도로와 태화로 등 주요간선도로의 자전거...

찜질방,PC방등 소방시설강화

그동안 관련법규가 없어 소방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던 신종 영업시설인 찜질방과 PC방, 산후조리원 등은 앞으로 허가를 받을 때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신종업소에 대한 소방관련 법규가 시행됨에 따라 이들 시설의 경우 불연자재와 비상구,소화기등을 규정에 맞게 설치해야만 허가를 해주...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시행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대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등과 함께 다음달말까지 수돗물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질검사는 정수장 12군데와 수도꼭지 30군데, 간이상수도 4군데 등 56군데의 수돗물을 채수한 뒤 수질기준과 먹는물 감시항목에 적합한지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여성운전자,택시음주 단속강화

울산지방경찰청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단속에 소극적이었던 여성운전자와 택시에 대한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여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사례가 2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건이 증가했습니다. 음주택시도 지난해 38건이 적발되는 등 최근 늘어나는 추세여서...

공명선거 시범학교 운영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4\/8) 약사초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등 울산시내 초,중,고등학교 13곳을 공명선거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선거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시범학교 운영이 성과를 거둘 경우 다른 학교로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간절곶 관광안내판 예산낭비 우려

울산시가 지난 2천년에 설치한 간절곶 관광 안내판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울주군이 또 다른 관광안내판을 설치하려고 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간절곶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7백여만원을 들여 가로 3미터. 세로 2미터짜리 대형 관광안내판을 진입도로 삼거리에 설치키로 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