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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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임명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1급 상당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정식 임명됐습니다. 정무수석비서관실 소속의 자치발전비서관은 대통령실과 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챙기는 핵심 보직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당분간 위원장 공석 상태로 운영되며, 전당대회 이후 후임...
조창래 2025년 07월 02일 -

지난달 울산 물가 다섯 달만에 2%대 상승
넉 달 연속 1%대를 유지했던 울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2%대로 올라섰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울산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울산은 전기·가스·수도가 3.5%, 농축수산물이 2.6% 오르며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 상승했습니다. 농수산물 가운데는 수산물이 10.3% 올라 상승을 주도했으...
홍상순 2025년 07월 02일 -

HD현대중 임협 난항‥ 노조 파업 찬반투표 돌입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7/2)부터 사흘 동안 전체 조합원 7천50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4만 1천300 원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했지만, 11차례의 교섭에도 사측이 별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부결된 적은 지...
정인곤 2025년 07월 02일 -

울산 공산품 비중 '전국 최고'‥ 서비스는 '최하위'
시도별 산업구조를 조사한 결과 울산은 공산품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서비스는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2020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결과'를 보면 울산은 공산품 비중이 전국평균의 2배에 가까운 79.4%였고, 서비스는 1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울산은 공산품의 산업 비중은 높은 반...
이돈욱 2025년 07월 02일 -

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울산경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일반 차량뿐 아니라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에 대한 음주단속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음주사고 252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64명이 다쳐 전년 대비 사고는 8.2%, 부상자는 4.6%가...
이용주 2025년 07월 02일 -

'항공료 부풀리기' 시인‥ "경찰 수사 의뢰"
울산 중구 민주평통 해외연수를 주관한 여행사가 항공료 부풀리기를 시인했습니다. 해당 여행사 대표는 자사 수익 몫으로 1인당 20만 원 정도를 항공료에 추가로 청구했지만, 이를 숨기기 위해 항공권을 조작하거나 훼손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중구의원들은 수사로 증명될 사안...
이용주 2025년 07월 02일 -

울산시, '여성 일자리·보육 지원' 간담회
울산시가 지역 다자녀·다문화·보육 여성들을 초청해 다양한 현안을 두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여성 일자리와 보육 지원, 다문화가정과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울산시도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의 정책 반영을 약속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7월 02일 -

울산 이전 '강소기업'에 연구개발비 지원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술 강소기업에 최대 8천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기술 중심의 강소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산으로 이전하는 강소기업에 매년 8억 원의 예산을 지...
최지호 2025년 07월 02일 -

[연속기획2] 암각화 문양의 비밀… 무엇을 남기려 했을까?
[앵커]울산의 반구천에는 세계적인 선사시대 유산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수천 년 전의 사람들은 이 바위에 무엇을 남기고자 했을까요?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가로 10미터 세로 3미터 너른 바위 위에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고래들.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가는 사람...
이다은 2025년 07월 01일 -

'펄펄 끊는 도로 위' 쉴 곳 없는 배달 노동자
[앵커]오늘 같은 찜통 더위 속 온종일 내리쬐는 햇볓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달 노동자들인데요. 주문을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40도가 넘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하루종일 폭염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배달 주문이 밀려드는 점심 시간. 10년차 라이더로 일하고 있는 김진웅 씨가 고객...
이용주 2025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