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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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사가 성추행" 합의금 뜯어낸 일당 실형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은 마사지사가 성추행을 했다고 협박해 돈을 받아챈 혐의로 기소된 일당 6명에게 징역 1년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울산 남구의 한 타이마사지숍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난동을 피우고 업주에게 415만 원을 받아 내는 등 마사지숍 3곳에서 8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
이용주 2025년 06월 10일 -

울주군,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행사
울주군이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울주군은 암각화 일대 9개 스탬프 존을 방문해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와 택시를 타고 암각화 일대를 돌아보는 관광택시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또 역사 이야기와 생태 체험 등 9개 프로그램 가운데 2개 이...
이상욱 2025년 06월 10일 -

중구의회, '폐지수집 노인 지원 조례' 제정
울산 중구의회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합니다. 중구의회는 오는 23일 열리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활용품 수집 노인과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에는 야광조끼와 반사경 등 안전 장비와 운...
이용주 2025년 06월 10일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996편 접수‥역대 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달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지난해보다 244편이 늘어난 71개국 99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출품작 가운데 20여 편은 예선 심사를 거쳐 경쟁부문에서 소개되고, 영화제 기간 ...
이용주 2025년 06월 10일 -

신형 '넥쏘' 7년 만에 출시‥ 시장 확장 기대
현대차가 7년 만에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변경 모델 판매를 시작해 침체됐던 수소차 시장이 확장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형 넥쏘의 판매가격은 7천600만 원 이상이지만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약 3천800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수소차 누적 보급대수는 3만 9천여 대...
홍상순 2025년 06월 10일 -

한낮 기온 30도… 자외선·오존 주의
이른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한낮 기온은 26도, 울산과 경남은 30도를 넘어서겠는데요. 특히 경남내륙지역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가 더 높게 오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치지 쉬운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자외선 뿐 아니라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 또한 ...
2025년 06월 10일 -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시 정치력 '시험대'
[앵커]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현재 울산시가 가장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울산 관련 공약에는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 개최를 위해 새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울산시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시의 올해 첫 추...
조창래 2025년 06월 09일 -

울산 제조업 위기‥ "근로자 늙어간다"
[앵커]제조업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울산은 산업수도라고 불리지만, 최근 10년 동안 종사자 감소 폭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인기 업종인데다 임금 수준도 예년보다 못해 젊은 층이 유입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10년 동안 울산에서 일어난 변화 추이를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지난해 ...
홍상순 2025년 06월 09일 -

환급에 할인까지‥ "공공배달앱 이용하세요"
[앵커]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 앱 울산페달은 현재 울산페이, 울산몰과 함께 통합 운영되고 있지만 이용객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울산시는 울산페달 활성화를 위해 환급과 할인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자영업자와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울산페달은 지역 소상공인의 수...
최지호 2025년 06월 09일 -

울산시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돼야"
울산시는 시내버스가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나 관계기관에 법률 개정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운영에 연간 1,600억 원 정도의 세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파업 시에도 최소한의 운행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공익사업 지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램 1호선 ...
이용주 2025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