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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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통해 '디지털 제품 여권' 국제 협력
APEC CEO 서밋에 참가한 르노 드 바르부아 GS1 CEO가 울산을 찾아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디지털 제품 여권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디지털 제품의 전주기 이력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대한상공회의소 GS1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전 세계 표준 적용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 세계 118개 회원국...
최지호 2025년 10월 29일 -

울산MBC 다큐 '충의 전쟁'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울산MBC 설태주, 전상범, 이다은 기자가 지난달 보도한 한국산림정책 실패보고서 다큐멘터리 '충의 전쟁'이 제204회 이달의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오늘(10/29)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를 맡은 한국방송학회는 울산MBC 보도가 재선충 방제 실패 원인을 진단하고 재선충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 관점에...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김수종 울산시의회 부의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해 동구를 떠난 인구를 다시 유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12년간의 기초와 광역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침체된 동구를 살리...
조창래 2025년 10월 29일 -

70대 운전자 차량 건물 돌진‥ 인명피해 없어
오늘(10/29) 낮 12시 45분쯤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 식당 2곳의 시설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복용은 아니라며, 주차 중 차가 갑자기 달려나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자동차부품 공장서 30대 작업자 1명 감전사
어젯밤(10/28) 11시쯤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30대 작업자가 고압 설비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작업자가 기름이 새는 배관을 수리하기 위해 1천100볼트 고전압 박스를 밟고 올라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악기 연주 못 한다고 학대‥ 개인교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 6단독은 악기 연주를 못 한다며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개인 교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2018년 11살 어린이의 팔을 꼬집고 악기로 내리치거나, 다른 연습생들 앞에서 큰 소리로 고함을 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뿐 아니라 이를 목...
최지호 2025년 10월 29일 -

울산시-LX MMA, 메틸부틸에테르 설비 투자 협약
울산시와 LX MMA가 오늘(10/29) 울산시청에서 메틸부틸에테르 설비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LX MMA는 내년 6월까지 720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15톤 규모의 메틸부틸에테르를 생산하는 공장을 완공하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메틸부틸에테르는 플라스틱 소재 원료나 휘발유 첨가제로 사용...
최지호 2025년 10월 29일 -

울산과학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신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울산과학대학교에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반려동물보건학과가 신설됩니다. 학생 30명을 모집해 내년부터 반려동물보건과를 운영하는 울산과학대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울산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시장...
이용주 2025년 10월 29일 -

10월 기업경기 '냉랭'‥ 다음달 소폭 개선 전망
이달 울산지역 기업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10월 울산지역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달에 비해 2.1p 하락했습니다. 다음 달 전망 지수는 91.9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2022년 3월 이후 계속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0월 29일 -

울산 청년 소득도 빚도 전국 평균 이상
울산 청년들의 소득은 전국 평균에 비해 소폭 높은데 반해, 빚은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울산 청년 평균 소득은 2천693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68만 원 높고, 빚은 2년 전에 비해 2천66만 원 늘어난 2천660만 원으로 평균보다 1천만 원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
홍상순 2025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