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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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복합특화지구 개발‥ '5천억' 대출 약정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약정 규모는 5천500억 규모로 시행사인 (주)울산복합도시개발과 엔에이치투자증권, 메리츠화재 등이 공동 대주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약정으로 기반 시설 조성 자금을 마련한 시행사는, 다음 달 착공에 들...
최지호 2025년 10월 16일 -

낮 최고 22.1도‥ 흐린 날씨 이어져
오늘(10/16) 울산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졌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2.1도를 기록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동해로 빠져나가며 아침에 내렸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은 내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18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성주환 2025년 10월 16일 -

울산공업축제 개막‥ 풍성한 즐길거리
울산 최대 축제인 울산공업축제가 오늘(10/16)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과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규모가 확장된 거리 행진으로 시작된 올해 축제는 태화강 남구 둔치와 중구 야외공연장, 강동해변 등에서 나흘간 이어집니다. 울산시는 나흘 동안 열리는 공업축제를 통해 인공지능 수도로 도약하는 울...
최지호 2025년 10월 16일 -

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김두겸 2위·천창수 3위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전 달 보다 3계단 오른 2위에 올랐습니다. 김두겸 시장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 달 보다 4.9% 포인트 오른 52.3%로, 전남 김영록 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도 3위로 높은 순위에 올랐지만 긍정 평가는 4.3% 포인트 내...
조창래 2025년 10월 16일 -

윤종오, 단거리 고속도로 통행료 폭리 지적
국회 국토교통위 윤종오 의원이 오늘(10/16) 열린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단거리 고속도로 통행료 폭리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울-부산 구간 385km은 1km당 48.3원인데 비해 울산-범서 구간 2.93km는 1km당 341원으로 7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역 접근성을 높여야 할 단거리 구간...
조창래 2025년 10월 16일 -

9월 수출액 14.6% 증가‥ 주력 업종 모두 상승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한 80억 5천만 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2.2%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미 자동차 수출이 8.6% 늘었고 선박 122.9%, 석유 9.6% 등 주력 업종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수출액 증가는 지난해 9월과 달리 추석연휴가 없...
홍상순 2025년 10월 16일 -

성범죄 수사받는 교사 67% 직위해제 안 돼
울산에서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는 교원의 절반 이상이 직위가 해제되지 않고 학교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범죄 혐의로 수사 개시 통보된 울산 교직원 18명 가운데 67%인 12명은 직위해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용주 2025년 10월 16일 -

장애인주차증 위조 '얌체 운전자' 집행유예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해 사용한 운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컬러프린터로 인쇄한 장애인주차증에 자신의 차량번호를 써...
조창래 2025년 10월 16일 -

산업부, '대왕고래 프로젝트' 감사 청구
산업통상부가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0/15) 열린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울릉분지 기술 평가 수행업체 선정 과정과 지진 안정성 검토 취소, 담당자 최상위 평가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왕고...
홍상순 2025년 10월 16일 -

"산업인력공단 면접시험 채점기준 없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개 국가자격 면접시험에서 구체적인 채점 기준 없이 수험자를 평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은 채점 기준이 없어 똑같은 답을 해도 평가팀에 따라 다른 점수가 부여될 수 있다며 공정성 훼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 수험자의 구술 답변을 녹음, 보관도 하지 않아 ...
홍상순 2025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