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D-2]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동구 노동자 표심은

◀ 앵 커 ▶ 울산 동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노동당후보들이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구는 최근 사전투표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 참가율을 기록한 곳이여서, 후보들은 노동자 표심을 얻기 위해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노동자 표심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울산 동구. 지난 이틀...

고려아연, 창립 50주년 경력사원 대규모 채용

고려아연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을 통해 고려아연은 서울 본사 커뮤니케이션과 기획부문,투자전략 부문 경력직을 채용하며, 울산 온산제련소에서는 경영과 설비 지원,전기 직무의 경력 사원을 집중 채용할 계획입니다.

위험 보고 받고도 조치 않아 직원 사망..회사 대표 징역형

울산지방법원 이재욱 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제조업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총괄이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회사에는 벌금 1억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 2022년 기계 내부 금형을 청소하던 직원이 금형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회사 대표는 안전점검...

총선 D-2) 지도부 지원 유세 '울산 집중'..배경은?

◀ 앵 커 ▶ 이번 총선에서 울산이 여야 경합을 벌이는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여야 지도부가 막판까지 잇따라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중앙당 지원유세가 울산에 집중됐는데, 최지호 기자가 그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달 15일 중앙당 인사로는 맨 먼저 울산을 찾아 선...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틈새 돌봄'

◀ 앵 커 ▶ 울산시가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립 돌봄 센터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놨는데 근본적인 양육 부담 해소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울산 남구 신정동의 폐원한 어린이집입니다. 오는...

SNS에 특정 정당·후보 지지글 올린 주민자치위원 고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정당과 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올린 혐의로 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20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특정 정당과 후보를 지지·선전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

"부동산 투기·재산 축소 신고".."근거 없는 네거티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4/8) 국민의힘 남구갑 김상욱 후보를 부동산 투기와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남구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가 대규모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잇따라 땅을 매입했고, 후보 등록 기간에 재산 3억 원가량을 축소 신고한 뒤 지난 3일에서야 수정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

천창수 교육감 "플라스틱 사용 자제" 강력 지시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오늘(4/8) 오전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 일환으로 청사 안팎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강력히 지시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해줄 것과 함께 배달음식도 가능하면 다회용 용기를 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모든 초등학생에게 지급되는 플라스틱 재질 리코더의...

올해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19명..80% N수생

2024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울산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19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10위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이 49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1.9%를 차지했고 대구 85명, 부산 52명, 대전 42명, 광주 38명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울산 합격자 19명 가운데 고 3학생은 4명인 반...

울산문화방송 창사 56주년 기념식

울산문화방송은 오늘(4/8) 창사 56주년 기념식을 공개홀에서 갖고 방송 발전에 도움을 준 김두남 고래연구소장 등 외부인사와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울산MBC 유해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울산문화방송이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변화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