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코로나 신규 확진자 38명..3차 접종률 21.8%

오늘(12/22)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 중 3명은 중구 교회 관련 확진자로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울산의 인구대비 3차 부스터 접종률은 21.8% 입니다.

울산법원공무원노조, 부장판사 갑질 진상규명 촉구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오늘(12/22) 울산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질 판사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을 조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모 부장판사가 휴가 중에 업무를 지시하고 자신의 실수를 실무자에게 떠넘기는 등 보복과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지법은 절차에 따라서 진상을 조사...

아동청소년 성착취˙성매매˙사기..40대 남성 '징역 5년'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아동청소년을 속여 성관계를 하고, 성매매를 시켜 돈을 가로채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채팅 어플로 만난 14살 B양과 스폰서 계약을 한 뒤 성착취 행위를 하고, 스폰서 비용을 주려면 경비 처리가 필요하다며 여성 3명으로부터 4천여만 원을 받아가...

울산 밤사이 18명 확진..산발적 연쇄 감염 지속

밤사이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발생해 누적 6천477명을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중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머지 신규 확진자 6명 중 1명은 미국 입국자,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교회 관련 오늘 1명이 연쇄 감염돼 교회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교인 47...

울주군, 인구 30만 목표 중장기 발전계획 확정

울주군이 인구 30만 명을 목표로 하는 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울주군은 부유식해상풍력단지의 배후단지로 남부권 일대 생산 연구와 정주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량 덕하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해 젊은 신혼부부 유입을 늘릴 계획입니다.

유니스트, 효율 높은 '슈퍼 태양전지' 개발 착수

유니스트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최종 과제 수행자로 선정돼 슈퍼 태양전지 개발에 나섭니다. 유니스트 연구팀은 앞으로 5년간 산자부에서 100억 원을 지원 받아 실리콘태양전지 위에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태양전지를 결합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합니다.

울산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3조9천억 투입

울산시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제1차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미래 성장 도시 기반 구축과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 강화,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3조9천41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2천3백만 원 재산피해

오늘(12/22) 새벽 2시23분쯤 울주군 언양읍 반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천3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불이 났다는 거주자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상수도본부 중부사업소, 혁신도시에 신축 이전

울산 중구지역 상수도 서비스를 담당하는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가 혁신도시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옛 우정정수장 자리에 신축된 중부사업소는 지상 3층 연면적 881㎡ 규모로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우정정수장은 지난 1935년 울산 최초로 취수한 태화강물을 정수해 당시 울산읍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

[연속기획] 울산시민 최고 관심사 '인구와 정주여건'

◀ＡＮＣ▶울산MBC는 올해 방송된 뉴스 중에서조회수가 높고 화제가 된 뉴스들을되짚어보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입니다. 울산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이슈 중 하나가 인구 감소와 정주 여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지호 기자.◀ＶＣＲ▶지난 2016년 117만 명 대로 정점을 찍은 뒤 해마다 1만 명가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