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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길 화분 도둑 검거.. 중구청 '선처'
중구 원도심 똑닥길 화분을 훔쳐간 범인이 잡혔지만 중구청은 선처의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이 지난달 20일 똑딱길 골목정원에서 화분 도난 사건이 발생해 CCTV 등을 확인해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중구청은 피의자가 중구청에 연락해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혀 검찰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했...
정인곤 2021년 12월 16일 -

아내와 다투다 숨지게 한 남편..항소심서 2년 감형
부산고법 울산재판부는 외도 문제로 다투다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2년형을 내린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경남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늦게 귀가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흉기로 아내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
최지호 2021년 12월 16일 -

울산 연안에 해저도시 개발..467억 투입
울산시와 울주군이울산 연안을 활용한해저도시 개발 사업에 착수합니다.시와 군은 오늘(12/16)해양대와 해양과학기술원 등과 함께해저공간 창출기술 개발사업에 대한업무협약을 맺고, 바다 속 거주를 목표로오는 2026년까지 46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울산 연안은 수심 30~50m 구간에 지반이 안정적이고해양플랜트 기...
최지호 2021년 12월 16일 -

울산시, '3D프린팅 중심도시' 2030 로드맵 발표
울산시가 2030년까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추진합니다. 2030 울산 3D프린팅 로드맵은 혁신성장 기반 구축, 핵심기술 확보, 전문기업과 인력 양성을 3대 전략으로 삼아 2030년까지 시비 337억원이 투입하는 계획입니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에 106억원의 예...
이용주 2021년 12월 16일 -

북구, 추경 504억 원 증액 편성
북구는 지난 추경 예산보다 504억 늘어난 5천 236억 원 규모의 제 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사업 예산으로 추경 예산으로 만들었다며, 코로나 국민지원금, 동천 암벽 분수 조성 등 국가 정책과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희 2021년 12월 16일 -

집단감염·산발적 감염 여파 계속.. 누적 6,204명
오늘(12/15)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이 발생했습니다. 중구의 한 경로당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모두 25명으로 늘어나는 등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204명입니다.
정인곤 2021년 12월 16일 -

현대중 노조 "조선업 현실에 맞는 인력 대책 필요"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오늘(12/15)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 현실에 맞는 인력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는 노동 강도가 높지만 임금이 낮고 이마저도 체불되는 사례가 많아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이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 협력사...
최지호 2021년 12월 16일 -

울산 출신 '김광호 치안감' 울산경찰청장 내정
신임 울산경찰청장에 김광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이 내정됐습니다. 김광호 국장은 울산 제일중과 학성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특채로 2004년 경찰에 입문해 부산해운대 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쳤습니다.
최지호 2021년 12월 16일 -

미접종 교인 집단감염 또 발생 "병상 대란 막자" 안간힘
◀ANC▶울산지역 교회에서 미접종자의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울산의 코로나19 병상은 아직 여유가 있지만언제라도 병상 부족 사태가 닥칠 수 있어 울산시가 병상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END▶◀VCR▶울산 북구의 한 교회.공무원들이 집합 금지 명령서를 교회 입구에 부착합니다.이 ...
정인곤 2021년 12월 16일 -

불륜 의심해 아내 차에 녹음기·추적장치 설치 '집행유예'
울산지법 황운서 판사는 이혼 소송 중에 아내의 불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녹음기와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아내의 자동차와 가방 안에 녹음기를 설치하고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지호 2021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