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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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부 영수증' 명단 공개..70% 종교 단체
◀ANC▶국세청이 연말정산을 위한 가짜 영수증을 내주다 적발된 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울산의 한 사찰에서는 1년 동안 4억 원이 넘는 가짜 영수증을 발급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용주 기자.◀VCR▶◀END▶올해 국세청 명단공개에서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로 이름을 올린울산의 한 사찰을 찾아가 봤습니다.지금...
이용주 2021년 12월 17일 -

울산공단 폭발 사고 막는 '방폭 전문가' 키운다
◀ANC▶노후 배관이 뒤엉켜 있는 석유화학 공단에서는 폭발과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을 분석했더니 시설 결함 때문인 경우가 많아 공장 신˙증설 때부터 폭발방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안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데요. 이같은 전문가 양성을 주도할 방폭산업연구회가 조만간 울산에서 발족합니...
이상욱 2021년 12월 17일 -

추돌사고 차량에서 불..1명 부상
오늘(12/17) 오후 2시 10분쯤 울주군 범서읍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한대가 전소되고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2021년 12월 17일 -

가짜 전복 사기 일당,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 중형
울산mbc가 단독 보도한 울주군 서생면 지역 가짜 전복 사건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는 허위 거래계산서를 발급해 어업피해 조사기관으로부터 돈을 받아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감형을 주장하는 B씨의 항소를 기각해 징역 5년을 선고받은 1심 판결을 ...
최지호 2021년 12월 17일 -

울산시교육청, 1천 명 이상 과대 학교 '등교 인원 조정'
울산시교육청이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전면 등교 방침을 유지하면서 학생수 1천 명 이상 과대 학교의 밀집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생수 1천 명 이상의 초등학교 15곳은 1~2학년 전체 등교, 3~6학년 4분의 3 등교,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은 3분의 2 등교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울산에...
최지호 2021년 12월 17일 -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취임.."시민 행복 치안서비스 제공"
김광호 울산경찰청장이 오늘(12/17) 취임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불법과 불의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시민을 대할 때는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다가가는 행복 치안 매니저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최지호 2021년 12월 17일 -

시체육회 지원금 대상 변경 검토..실업팀 반발
울산시체육회가 각 구군 실업팀에 지급하던 지원금을 체육영재 발굴 등에 사용하려고 하자실업팀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체육회는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울주군 씨름단과 볼링팀, 북구 사격팀, 남구 레슬링팀에 지원금 3억9천만 원을 주는 대신, 이 돈을 체육영재 발굴과 실업팀 창단에 사용하겠다는 방안을 내...
정인곤 2021년 12월 17일 -

'유산 분할 갈등' 동생 집에 방화 ..항소심 '징역 3년'
부산지법 울산재판부는 유산 분할과 어머니의 간병 문제로 갈등을 겪다 동생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1심에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다 고소를 하겠다는 말에 격분해 동생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휘발유를...
최지호 2021년 12월 17일 -

"울산시·교육청 조례 10건 중 9건 손질해야"
제·개정된 지 2년이 지난 울산시와 교육청 조례 445건을 조사한 결과 손질이 필요한 조례가 10개 중 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가 진행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일반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336건, 개정 권고 124건, 폐기 권고 17건, 통합 권고 3건, 기타 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가 ...
이용주 2021년 12월 17일 -

염포부두 폭발사고 재판 내년 초 열릴 예정
울산 염포부두 화재폭발 사고 재판이 빠르면 내년 초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지법은 지난 2019년 발생한 선박 화재에 대한 첫 재판을 지난 15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담당 재판부 변경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검찰은 선장과 일등 항해사 등 3명을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 등의 혐의로 기소한 상태입니다.
김문희 2021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