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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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영화 같이 봤는데 '검사 안내 못 받았다'
◀ANC▶코로나19에도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꾸준히 있습니다.그런데 울산의 한 영화관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영화를 같이 본 사람 수십 명이 아무런 검사 안내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영화관과 방문객 모두 방역 수칙을 잘 따랐는데도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유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희정 2021년 08월 04일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20만 명 돌파..방역 불안감 여전
동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개장 20일만에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달 15일 개장 이후 휴일 하루 평균 1만5천여 명, 평일 8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고 있다며...
정인곤 2021년 08월 04일 -

울산 건축사회 "신세계 백화점 입점 약속 이행하라"
울산시 건축사회가 오늘(8/3)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그룹은 오피스텔 건축 계획을 철회하고 약속대로 백화점 입점 계획을 이행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신세계가 지난 2013년 부지를 사들인 뒤 수년동안 계획 수립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다가 백화점이 아닌 오피스텔 건립 계획을 일방적으로...
정인곤 2021년 08월 04일 -

올해 무더위쉼터 956곳 개방.. 정원 50%로 운영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울산시가 폭염 대응 전담팀을 꾸려 무더위 대책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하는 선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신 쉼터 개수를 지난해보다 21곳 추가해 956곳을 개방합니다. 또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4만 7천여 명에게 ...
유희정 2021년 08월 03일 -

범서하이패스IC 사업추진 본격화.. 관계기관 합의
울산고속도로에 범서하이패스나들목을 조성하는 사업이 관계 기관의 합의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범서하이패스나들목은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건설 승인을 받았지만, 인근에 매설된 천상정수장 상수도관과 공업용수관 이설 방안이 문제가 되면서 사업 추진이 미뤄져 왔습니다. 울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
유희정 2021년 08월 03일 -

국민의힘 "교육감 사과해야"..교육청 "신원확인 거쳐"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장애인 성폭행 혐의를 받던 장애인 교육시설 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이 단체에 예산을 지원한 노옥희 교육감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숨진 교장이 울산시교육청 추천으로 사립고등학교 임시 이사장직도 수행했다며 아무런 자격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
유영재 2021년 08월 03일 -

여름휴가 맞아 자영업자 건강검진 북새통
울산 대기업들이 일제히 여름휴가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맞춰 휴가에 나선 자영업자들이 건강검진 의료기관을 찾아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건강검진을 위해 찾는 인원이 늘었다며, 80% 가량이 평소 시간을 내기 힘든 자영업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대기업...
정인곤 2021년 08월 03일 -

울산시, 지자체 백신 물량 6만 6천 명 접종
울산시는 30여 개 직군 종사자 6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은 대중교통 승무원과 택배 종사자, 학원 종사자 등으로 지자체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인력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게 됩니다. 한편, 오늘(8/3)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추...
유희정 2021년 08월 03일 -

중구 우정동 공공주택개발 선정..주민 동의 관건
◀ANC▶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개발 후보지에 중구 우정동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민간 개발사업이 여러 차례 무산돼 갈수록 낙후되는 지역인 만큼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인데, 주민 동의가 관건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중구 우정동의 오래된 주거지역.지은 지 20년이 넘는 낡은 주택들이 ...
유희정 2021년 08월 03일 -

박상진 의사 생가, 8월의 현충시설 지정
울산보훈지청이 오는 11일 순국 100주기를 맞는 박상진 의사 생가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습니다. 북구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생가는 조선 후기 상류계층의 가옥양식을 바탕으로 전시관이 마련돼있으며 지난 2007년 복원됐습니다.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으로 무장독립운동을 펼쳐온 박상진 의사는 일본경찰에 체포돼 1921...
정인곤 2021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