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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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 최고조인데‥ 불 켜고 '시산제'
[ 앵 커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됐습니다. 그런데 산을 사랑한다는 일부 산악 동호회원들이 위험천만하게 가스통이나 촛불을 들고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연초 '시산제'가 잇따라 열리며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지자체도 산림당국도 손을 놓고 있습니...
이다은 2025년 02월 26일 -

언양-다운·청량-다운 도로 신설, 예타 대상 포함
국도 24호선과 국도 14호선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언양∼다운 구간 24호선은 울주군 직동교차로에서 다운 2지구를 연결하는 13.6km, 청량~다운 구간 14호선은 율리차고지와 다운 2지구를 잇는 7.6km 도로입니다. 울산시는 2개 노선이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돼 만성 정체...
최지호 2025년 02월 26일 -

울산지역 지방공공기관 올해 85명 신규 채용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 채용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올해 85명을 채용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 지방공기업에서 73명, 지방출자·출연기관에서 1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49%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방공공기관 1천7곳에서 지난해보다 3% 늘어난 ...
홍상순 2025년 02월 26일 -

울산시,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122억 투입
울산시가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122억 원을 투입합니다. 사업 대상은 노후 4∼5등급 차량으로 조기 폐차 2,850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 200대에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올해부터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지원금은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되며 신차를 구매하면 50%가 추가 지원됩니다.
최지호 2025년 02월 26일 -

작업중 화물차 덮개에 끼인 70대 남성 중상
오늘(2/26) 오전 6시 30분쯤 북구 진장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세탁물을 싣던 70대 남성이 화물칸 덮개에 끼이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숙박업소 세탁물 수거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2월 26일 -

하이테크밸리 산단에 119안전센터 설치 검토
울산시 소방본부가 울주군 삼남읍 하이테크밸리 산단에 119 안전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본부는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하이테크밸리 일단산단과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 소방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조창래 2025년 02월 26일 -

울산 첫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7년 설립
친환경 학교 급식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운영하는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울주군 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됩니다. 울주군이 삼남읍 상천리 7천㎡ 부지에 설립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예산 62억원이 투입돼 저온창고와 가공처리시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울주군은 올 연말까지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
이상욱 2025년 02월 26일 -

남구 차량 정비소에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어제(2/25) 오후 8시 30분쯤 남구 신정동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정비소 설비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소방당국은 정비소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2월 26일 -

"돈 줬다" 농협 선거 후보 자수‥ 수사 어디까지 확대?
[ 앵 커 ]울산의 한 지역 농협 이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 과정에서 돈을 나눠줬다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자신들이 처벌을 받더라도 금품 선거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는데요. 외부로 드러나지 않을뿐 대부분 단위농협에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 리포트 ]선거 과정에서 ...
홍상순 2025년 02월 25일 -

음주운전 20대 남성, 주차 차량 9대 들이받아
오늘(2/25) 오전 8시 10분쯤 남구 달동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던 20대 남성 A 씨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뒤 차 안에서 잠을 자다 ...
이다은 2025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