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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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황방산 두꺼비 지킴이 시민 봉사단 운영
중구가 황방산 두꺼비를 보호하고 생태계 소식을 알릴 주민 봉사단을 운영합니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황방산과 장현저류지 일대를 순찰하며 두꺼비 서식 실태 등을 조사하고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황방산에 서식하는 두꺼비들은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 ...
이다은 2025년 02월 28일 -

해경, 3월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울산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2일부터 다음 주 중반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가 전망된다며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기상특보가 내려지기 전에 선박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이 기간 대체휴일 등 연휴가 겹쳐 있다며, 나들이...
이다은 2025년 02월 28일 -

울산시, 노선 개편 안정화 위해 운행경로 미세조정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원 해소가 시급한 5개 노선에 대한 운행 경로 미세 조정이 시행됩니다. 울산시는 시민 민원과 버스 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1일부터 772번과 북구10번, 북구13번, 721번, 515번 5개 노선의 운행 경로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3개 노선의 운행 ...
조창래 2025년 02월 27일 -

민주노총 "3.1 윤석열 파면 시민대회 개최"
민주노총이 독립을 위해 나섰던 3.1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내란세력 청산이 단순한 인적 청산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개혁의 투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3월 15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내란 세력 청산 투쟁을 이어갈 방침...
이돈욱 2025년 02월 27일 -

'2명 사상 유류탱크 폭발' 관련업체 압수수색
최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사고와 관련해 울산해경과 고용노동부가 관련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사고가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와 사상자가 소속된 감정 업체로 사고에 대한 과실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시료 채취 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진술...
정인곤 2025년 02월 27일 -

울주군 진하해변 모텔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2/27) 낮 12시 50분쯤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객실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02월 27일 -

울산경찰, 26년 만에 첫 여성 총경 승진자 배출
울산경찰청에서 1999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 총경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2025년 총경 승진 대상자에 변지희 인사계장이 윤종도 반부패 수사대장, 이병철 교통안전계장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여성 총경 승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시에 3명의 총경이 배출된 것도 개청 ...
이용주 2025년 02월 27일 -

울산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대책 추진"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로 인솔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여파로 울산에서도 현장체험학습이 잇따라 보류되면서 울산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안전 보조인력 배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인솔교사의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새 학기부...
정인곤 2025년 02월 27일 -

울산 AI 교과서 사용 12%‥ 30곳만 신청
울산시교육청이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 신청을 받은 결과, 대상 학교 244곳 가운데 12%인 30개 학교만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가 17곳으로 신청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9곳과 4곳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도입률이 높지 않은 가운데 교육부가 채택률 15% 미만 교육청에 특별 교부금 ...
정인곤 2025년 02월 27일 -

남구 동평·동백초등학교 통합 추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남구 달동 동평초등학교와 동백초등학교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 통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찬반투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통합 추진팀을 ...
조창래 2025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