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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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항의 이웃집에 벽돌 던진 60대 벌금
울산지법 형사7단독은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에 벽돌과 소화기 등을 던진 60대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아랫집 이웃에게 층간소음 항의를 받자, 벽돌 2개를 아래층에 집어던져 이웃집 화분을 깨뜨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이웃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다시 소화기와 ...
이용주 2025년 07월 17일 -

화학탱크용기 내부 청소하던 작업자 숨져
오늘(7/17) 오후 12시 30분쯤 울주군 온산읍의 탱크 세척업체에서 40대 작업자가 화학탱크용기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작업자가 탱크 안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07월 17일 -

지역MBC노조연대 “지역방송 지원책 신속 마련”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광고 대행 구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신속한 지역방송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공영방송 지역MBC노동조합 연대회의는 국가균형발전과 공정경제 확립 차원에서 정부광고 대행 제도 개선 등 지역방송 활성화 지원 의지를 밝힌 새 정부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실행해...
이용주 2025년 07월 17일 -

공사비 '눈덩이'‥ 외곽순환도로 '하세월'
[앵 커 ]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 연결망으로 기대를 모았던 울산외곽순환도로가 6년째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는데요. 사업 지연으로 예상 공사비가 늘어나고, 이 때문에 또 사업이 지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2029년을 목표로 했던 완공도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울산의 동...
최지호 2025년 07월 17일 -

울산시, 계약심사로 예산 62억원 절감
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시는 상반기 356건, 2천225억원 규모의 발주 계약을 심사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설계 비용을 줄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산 절감 주요 사례를 보면 일산 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관급자재 변경, 일산 유원지 노후하수관 정비공사 이중...
최지호 2025년 07월 16일 -

울산시, 상반기 체납세 39억 원 징수
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체납 세금 39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과, 납부 회피자 형사 고발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로 지난해 징수액 30억 원을 상반기에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 고액 체납자 차량 530대를 집중 수색해 자동차 번호...
최지호 2025년 07월 16일 -

현대차 울산공장, 연간 50톤 '폐가전' 재활용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소각 처리하던 냉난방기와 컴퓨터 등 폐 가전제품 재활용애 나섭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매년 버려지는 가전제품은 50톤 규모로, 앞으로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해 친환경 방식으로 해체한 뒤 재활용합니다. 폐가전 재활용을 위해 현대차와 협약을 맺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법...
이돈욱 2025년 07월 16일 -

울산공업축제 관련 조례 개정‥ 지원 근거 마련
울산공업축제가 35년 만에 재개된 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관련 조례가 정비되는 등 행사가 규모와 짜임새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울산공업축제 관련 개정조례안은 각 구·군의 참여와 관람객을 위한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의 대표 축제로 성장한 공업축...
조창래 2025년 07월 16일 -

울산시-울산대, 의과대학 본원 중심 교육 협력
울산시와 울산대가 오늘(7/16) 업무협약 맺고 지역 의료와 울산의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울산대 의대의 본원 중심 교육과 의료 인력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이번 협약으로 의료 인력이 울산에서 교육받고 정착하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대 의대는 그동안 예과 1학년만 울산에서 교육을 받...
최지호 2025년 07월 16일 -

'금싸라기 땅'에 민간임대주택?‥ 찬반 격론
[앵 커]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에 민간임대주택 건설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맞서고 있습니다. 찬성 주민들은 개발을 서둘러서 주거 여건을 개선해야한다는 입장인데, 땅값 비싼 지역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적절하지 않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 신정동 푸른마...
홍상순 2025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