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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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비 촉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7/21)부터 시작됐습니다. 울산시민 1인당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해울이...
최지호 2025년 07월 21일 -

구 삼호교 붕괴 우려‥ 안전진단 실시
어제 오후 8시 30분쯤 구 삼호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교각 일부가 파손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중구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울산 지역 최초 근대식 교량으로 국가등록문화유...
이돈욱 2025년 07월 21일 -

울주군 단수 여파‥ 대체 급식·휴업 실시
한편 울주군 지역 단수 여파로 인근 지역 학사일정과 급식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중남초등학교와 영화초, 두서초, 석남유치원 등에 대체 급식이 제공됐으며 대동유치원은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살수차 39대를 단수 피해를 입는 학교에 우선 지원하기로 시청과 ...
정인곤 2025년 07월 21일 -

울주군 단수 복구 지연‥ 생활용수 긴급 지원
최근 집중 호우로 송수관이 파손돼 울주군 서부지역 6개 읍면, 3만 5천여 가구에 단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파손된 상수도관의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정상복구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울산시와 울주군은 급수차를 동원해 생활용수 지원에 나섰으며, 생수 5만 병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2025년 07월 21일 -

수몰된 '세계유산'‥ 무너진 '국가유산'
[앵 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사람뿐 아니라 문화유산도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불과 9일 전 세계유산에 등록된 반구대 암각화는 완전히 물에 잠겨 흔적도 찾을 수 없고,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삼호교는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중구와 남구를 잇는 '구 삼호교' 한복판이 힘없이 강물 위...
이다은 2025년 07월 21일 -

폭염 속 이틀째 '단수'‥ "언제 끝날지 몰라"
[앵 커] 폭우에 밤잠을 설쳐야 했던 울주군 언양 지역 주민들이 이제는 폭염 속에 물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상수도관이 파손돼 생활은 물론 생업에도 영향을 받으며 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정확한 사고 지점을 찾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복구 시점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최지호 기자. ...
최지호 2025년 07월 21일 -

무서운 폭우에‥ 101년 버틴 다리도 '푹석'
[앵커]100년 넘게 태화강을 지켜온 구 삼호교가 어젯밤 다리 중간이 부서지며 주저앉았습니다. 집중 호우로 불어난 강물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중구는 원인 조사를 위해 수중 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중구와 남구를 잇는 보행교인 구삼호교. 다리 입구로...
정인곤 2025년 07월 21일 -

물 폭탄에 송수관로 파손‥ 6만 명 단수
[앵커]울산지방에 사흘간 내린 폭우로 울주군 서부지역으로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어제) 오전부터 주민 6만명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겪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황토빛 누런 강물이 세차게 흘러내리는 하천 가장자리에 중장비가 투입됐습니다. 폭우...
이용주 2025년 07월 20일 -

음주운전 무면허로 또 운전한 50대 징역 2개월
울산지방법원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운전대를 잡은 50대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면허가 취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던 지난해 9월 아침 무면허 상태에서 울산의 한 도로를 2㎞가량 운전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미 여러 차례 처벌을...
설태주 2025년 07월 20일 -

휴가철 음주운전 수ㆍ금ㆍ토 집중 단속
울산경찰청은 여름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에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피서지와 관광지, 명촌교·번영교·태화로터리 등 음주운전 상습 구간,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이 중 5명...
이용주 2025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