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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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플랜트노조 부분파업‥ 임단협 결의대회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오늘(7/24) 울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플랜트노조는 일급 1만 2천 원 인상과 정기보수공사 임금 1.5공수 지급, 주차 문제 해결과 고용 나이 제한 철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부분파업을 실시하고 있는 노조...
이다은 2025년 07월 24일 -

택시에서 자해공갈 벌인 모자‥ 검찰 송치
울산 남부경찰서는 택시에서 스스로 몸을 부딪힌 뒤 합의금을 받아낸 혐의로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자 관계인 이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7차례에 걸쳐 택시 유리창이나 조수석에 혼자 부딪힌 뒤, 택시 기사가 난폭운전을 했다며 26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
정인곤 2025년 07월 24일 -

'장애인 학대' 재활원 지도원에 중형 선고
울산지법은 중증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연재활원 전직 생활지도원 4명에게 각각 징역 5년에서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지도 등을 명목으로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가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피해자들...
정인곤 2025년 07월 24일 -

'들개'로 변한 유기견‥ "공격 당하면 어쩌나"
[앵 커] 울산 곳곳에서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는 들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이 다시 번식을 하면서 잡아도 잡아도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건데요. 주민들은 들개 위협을 피하기 위해 마을을 다닐 때도 보호도구를 들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영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들의 주요 진입로 ...
이용주 2025년 07월 23일 -

'경품 조례'·'시의원 징계'‥ 논란 속 통과
[앵 커]축제에서 경품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안과 무면허 운전을 한 시의원에게 경고를 의결한 안건을 울산시의회가 최종 확정했습니다. 논란이 컸던 안건들이었던 만큼 찬반 토론에 이어 표결까지 가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지만, 국민의힘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시의회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
조창래 2025년 07월 23일 -

'나흘 단수 사태' 일단락‥ 보완점 '수두룩'
[앵 커]나흘동안 단수 사태를 겪은 울주군 서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순차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주말부터 이어진 주민들의 큰 불편이 해소되면서 한숨은 돌렸지만, 누수 사실을 알고도 늦어진 주민 안내와 미비한 단수 대비책 등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물 틀면 물 나오는 소리 단수로 문을 닫았던 ...
정인곤 2025년 07월 23일 -

울주군, 침수 피해지역 특별 방역 실시
울주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13개 방역반, 39명이 투입되는 이번 특별방역은 침수 피해 지역에 감염병 매개체 번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수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늘(7/23) 에쓰오일과 LSMnM,새울원자력본...
이상욱 2025년 07월 23일 -

현직 교사 90%, "교권침해 참고 넘어가"
울산교사노조는 현직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교권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1%가 교육활동이 충분히 보호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교권 침해를 경험한 교사 90%가 개인적으로 참고 넘어갔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사노...
정인곤 2025년 07월 23일 -

밭일하던 70대 쓰러져.. 온열질환자 '급증'
오늘(7/23) 오후 1시 10분쯤 북구 상안동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42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어제(7/22)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12명 발생한 ...
이다은 2025년 07월 23일 -

온양 온산선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확장
울주군 온양읍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4차선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주군과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철도공단은 오늘(7/23) 울주군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갖고 건널목 안전시설을 울주군이 설치하는 조건으로 4차선 확장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울주군 온양읍 주민들은 발리동상...
이상욱 2025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