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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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하시장 이전 지연 "현 위치에서 5일장" 검토
울주군 청량읍 덕하시장 이전이 장기 지연돼 울주군이 현 위치에서 5일장 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울주군은 최근 주거지 개발에 따라 인구가 늘고 있는 청량읍 덕하시장을 이전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전을 검토했지만, 후보지인 덕하역 좌측 야산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 위치에...
이상욱 2025년 07월 27일 -

여름휴가 본격 ‘시작’‥ 단체교섭은 ‘제자리’
[앵커] 올해 노동계가 잇따라 단체교섭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곳곳에서 파업과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주요 사업장의 단체협약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청들은 나이 제한 철폐하라! 철폐하라!"울산시청 앞에 9천여 명이 집결한 울산 플랜트...
이다은 2025년 07월 25일 -

울주군, 올해 3단계 공공근로 118명 선발
울주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와 서비스 지원 등 4개 분야에 모두 118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18세 이상 울주군민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사람...
이상욱 2025년 07월 25일 -

울산시,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29일 설명회
울산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습니다. 3년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이 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현재 울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10개, 예비사회적기업 40개가 있습니다.
조창래 2025년 07월 25일 -

시립아이돌봄센터에 나눔가게·수면쉼터 설치
울산시가 운영하는 시립아이돌봄센터에 나눔가게와 수면 휴게쉼터가 운영됩니다. 지난 17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나눔가게는 기부받은 유아 옷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장난감 수리와 교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면캡슐과 산소공급기 등을 갖춘 수면 휴게쉼터는 유아를 키우는 보호자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마...
조창래 2025년 07월 25일 -

울주군, 단수 피해 보상 대책 마련 착수
울주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상수관로 파손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6개 읍·면 단수 사태와 관련해 보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울주군은 단수 피해를 겪은 지역 3만 4천여 가구에 급수차와 산불진화차량 23대, 생수 64만 병을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협의해 수도 ...
이상욱 2025년 07월 25일 -

울산국제정원박람회 D-1000‥ 기반공사 연내 완료
울산시는 오늘(7/25) 시청 본관엑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D-1000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관련 특별법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박람회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람회장 기반 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
조창래 2025년 07월 25일 -

교육청, 여름방학 늘봄학교 집중 지원
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 달까지 울산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 학교 집중 지원에 나섭니다. 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특기 적성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과 교실 공간 확보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합니다. 또 늘봄 학교 지원팀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단이 각 학교의 시설과 급식 및 간식 제공 현황 ...
정인곤 2025년 07월 24일 -

"때리고 밟고"‥ 장애인 상습 학대에 '중형'
[ 앵 커] 중증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연재활원 생활지도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보호해야할 장애인들을 기분에 따라 습관적으로 분풀이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 구형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증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태...
이다은 2025년 07월 24일 -

일산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로‥ '500억 투입'
[ 앵 커 ] 신라 문무왕의 전설이 깃든 동구 일산 앞바다가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목표로 2029년까지 500억이 투입되는데요. 뛰어난 경관에도 지역 관광지에 머물렀던 동구 해안이 전국적인 명소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신라의 삼국통일을 완성...
최지호 2025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