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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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 스토킹 50대 징역형 집유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부하 여직원을 스토킹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의 한 문화예술회관 관리직으로 재직한 A씨는 자신이 관리하는 직원의 집으로 찾아가거나 협박성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 판결에 앞서 해당 문화예술회관은 ...
이돈욱 2025년 08월 12일 -

“교통과태료 지역에 돌려줘야”‥ 지자체 요구 커져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와 유지 보수 비용을 둘러싼 지자체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가 과태료 수입 전액 국고 환수는 불합리하다며 4/4분기 정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전북자치도의회도 과태료 지방세 전환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교통단속 카메라는 한 대 당 설치에 평균 3천만 ...
조창래 2025년 08월 12일 -

"울산 청년 디딤돌 되길"‥ 300억 기부
[앵 커] 울산 향토기업인 덕산그룹 이준호 명예회장이 UNIST에 발전기금 3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UNIST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인데요. 울산 벤처 1세대인 이 회장의 바람대로 이번 기부금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학 기술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 향토기업인 덕산그룹 이준...
정인곤 2025년 08월 11일 -

옥동 군부대 청량 이전‥ '노른자 땅' 지각변동
[앵 커 ] 남구 도심에 위치한 옥동 군부대를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2029년부터 옥동 군부대 부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인데요. 울산시는 기존에 수립한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역에 가장 필요한 시설들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남구 옥동 군부대로 불리는 제...
최지호 2025년 08월 11일 -

울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검토"
조선업을 중심으로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울산시가 이들을 위한 지원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김수종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용수요 파악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설 등과 시설비와 통역사 배...
조창래 2025년 08월 11일 -

현대차 노사, 출산 양육 물품 지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지역 신생아 부모를 위한 1억 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1천 세트를 울산시에 전달했습니다. 배냇저고리와 로션,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양육 물품은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9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세대에 전달됩니다. 현대차는 양육 물품을 전달받은 세대 가운데 10가구를 추첨해 영유아용 ...
최지호 2025년 08월 11일 -

유아 영어학원 불법행위 단속‥ 12곳 적발
울산교육청이 지역 유아 영어학원 24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법령을 위반한 학원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대부분이 성과를 부풀리거나 과장 광고를 하는 등 광고 관련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벌점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논란이 된 4세, 7세 고시 등 선행학습 조장 사교육 업...
정인곤 2025년 08월 11일 -

물류 업체 중장비 화재‥ 1억 5천만 원 피해
오늘(8/11) 오전 8시 45분쯤 울주군 청량읍의 한 물류 운송 업체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중장비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비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기름 탱크에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8월 11일 -

훈련용 수류탄 잇따라 발견‥ 경찰 수사 나서
울산에서 잇따라 훈련용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오전 북구 판지항 앞바다에서 다이버가 수류탄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중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서도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두 수류탄 모두 이미 사용된 군 훈련용으로 확인됐다며, 정확...
정인곤 2025년 08월 11일 -

남구 옥동 군부대 2028년 청량읍 이전 '승인'
울산시는 국방부로부터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승인으로 옥동 군부대는 울산시가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는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하고, 울산시는 부대 이전 이후 2029년부터 옥동 부지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옥동 군부대 부지는 10만㎡ 규모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공원과 주차...
최지호 2025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