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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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통합돌봄과' 신설‥ 맞춤 돌봄 강화
울산시 북구가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 전담팀을 통해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섭니다.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된 북구는 전담 조직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 중...
이다은 2025년 08월 08일 -

사람 떠나는 울산‥ "주거 공간부터 확충"
[앵커]'탈울산'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로 울산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울산시가 가장 힘을 쓰고 있는 부분이 정주여건 개선인데요. 청년뿐 아니라 노동자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남구 주택가에 건립된 청년...
최지호 2025년 08월 07일 -

도로 제설함 들이받은 SUV 운전자 숨져
오늘(8/7) 오전 1시 10분쯤 남구 태화강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도로 중앙에 있는 제설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3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전 5시 40분쯤에는 남구 매암동 한 도로 옆 밭에서 수입차량 한 대가 운전자 없이 뒤집힌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07일 -

공유 킥보드 보관소 화재‥ 원인 조사 중
오늘(8/7) 오후 2시 30분쯤 남구 선암동의 한 공유 킥보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외에 보관 중이던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07일 -

상습 침수 반천현대아파트 대체 주차장 추진
호우 때마다 차량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 주차장 조성이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인근 기업체 유휴부지 사용을 허가받아 침수 예방을 위해 지반을 1m 높여 4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반천현대아...
이돈욱 2025년 08월 07일 -

불법대출로 뒷돈 챙긴 농협 지점장 징역형 집유
울산지방법원 형사 5단독은 불법 대출 대가를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농협 지점장 2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신용불량자인 부동산업자 C씨에게 담보 이상의 대출을 해주거나 감정 평가액을 부풀리는 등 불법 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
이다은 2025년 08월 07일 -

울주군 도로·건물명판 20% 훼손‥ 보수 작업 실시
울주군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4만 6천 개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전체 8%인 3천8백여 개는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고, 12%인 5천4백여 개는 훼손되거나 시인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주군은 강풍이나 폭우, 공사나 교통사고 등으로 명판들이 사라지거나 훼...
이돈욱 2025년 08월 07일 -

파업에 폭력 사태까지‥ 플랜트 갈등 격화
[앵커]잇따라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산하 울산 플랜트 노조가 폭력사태까지 빚었습니다.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의 차량을 둘러싸고 폭력을 휘두른 건데요. 일감 확보를 놓고 벌어진 두 노조의 갈등이 격화되자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교차...
이용주 2025년 08월 06일 -

"전재산 1억 날릴뻔"‥ '악성 앱' 감시로 예방
[앵커]보이스피싱에 속아 전재산 1억 원을 범죄 조직에 넘길 뻔한 50대 여성이 경찰의 '악성 앱' 설치 감시 덕분에 피해를 면했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범죄에 이용되는 '악성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 소유자를 확인하고 미리 피해를 차단한 겁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급하게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 한 대가 길가에...
이다은 2025년 08월 06일 -

'악성 앱' 설치자 확인‥ 1억 원 '피싱' 막아
악성앱 설치자와 가짜 사이트 접속자 등 '피해구제 대상자'를 수시로 점검해 온 경찰이 1억 원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았습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피싱 범죄 조직에 속은 50대 여성이 거액을 전달하려는 것을 사전에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구제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이 여성이 연락이 ...
이다은 2025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