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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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교육감, "교사 정원 감축 우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사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성명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천 교육감은 올해 4.5% 감소한 울산지역 교사 정원이 내년에는 15% 줄어들 예정이라며, 교육의 질 하락으로 교육격차 확대와 교육 불평등 심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생 수가 줄어도 학급 수는 ...
이용주 2025년 08월 25일 -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다음 달 12일 첫 재판
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33살 장형준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12일 울산지법 제12형사부에서 열립니다. 장 씨는 지난달 28일 전 연인인 20대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찌른 뒤 차를 몰고 도주하려다 시민들에게 제압당해 체포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
조창래 2025년 08월 25일 -

울주군립병원 '법적 분쟁'‥ 내년 개원 불투명
울산 울주군립병원이 리모델링 공사 입찰 과정에서 법적 분쟁에 휘말리며 내년 개원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군립병원 공사 입찰을 실시한 울주군은 1순위로 선정된 건설사가 시공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돼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건설사가 울주군의 판정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
이용주 2025년 08월 25일 -

중구, 5천억 원 예산 관리할 구 금고 모집
중구가 내년부터 3년 동안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할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구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8년까지 중구의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업무,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업무를 담당합니다. 중구는 오는 9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
정인곤 2025년 08월 24일 -

울산 교사, "고교학점제로 수업의 질 저하 우려"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해 울산지역 교사들은 수업의 질 저하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원 3단체가 지난달 울산지역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교사 1명이 2~3과목을 담당하는 비율은 74.2%로 과목수가 늘면서 깊이 있는 수업 준비가 어렵다는 답변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
정인곤 2025년 08월 24일 -

영업방해·경찰관 폭행‥ 60대 징역형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4단독은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술에 취한 채 편의점에 들어가 얼음컵을 집어던지며 40분가량 영업을 방해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지호 2025년 08월 24일 -

울산시, 일본 호쿠리쿠와 교류 협력 강화
울산시가 일본 북동부 4개 현이 속한 호쿠리쿠지역과 경제·산업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오늘(8/24)부터 27일까지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제21회 한국·호쿠리쿠 경제 교류회의에 참가해 울산항의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발표합니다. 회의에는 한일 두 나라 지방자치단체와 항만·물류 업계 관...
최지호 2025년 08월 24일 -

종교시설 신축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어제(8/23) 오전 11시 20분쯤 울주군 삼남읍의 한 종교시설 신축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20미터 높이의 4층 옥상에서 작업을 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24일 -

아파트 2층에서 불‥ 원인 조사 중
오늘(8/24) 오후 5시 10분쯤 울주군 청량읍의 한 아파트 2층 빈집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24일 -

온산읍 빌라서 불‥ 1명 사망·2명 부상
오늘(8/24) 새벽 1시쯤 울주군 온산읍의 한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3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했지만 불이 난 집에 살던 70대 여성이 숨지고 주민 2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