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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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내일 파업 여부 결정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내일(8/27) 파업 여부를 논의합니다. 올해 임단협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어제(8/25)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86%가 파업에 찬성해 합법적으로 파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2018년 이후 7년 만...
이다은 2025년 08월 26일 -

조선업종노조연대 "울산형 광역비자 확대 반대"
국내 주요 조선사 사업장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가 울산시의 광역비자 확대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노조연대는 조선업종 인력 부족 문제는 낮은 임금과 위험한 작업환경의 요인이 크다며 원인과 현실을 외면한 채 이주노동자를 더 도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소 이주노동자들의 ...
이다은 2025년 08월 26일 -

환경부 장관, 반구대암각화·회야댐 방문
지난달 새정부 환경부 장관에 취임한 김성환 장관이 오늘(8/26) 울산을 찾아 반구대암각화와 회야댐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환경부는 반구대암각화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연댐 수문 설치 공사와 울산 지역 식수 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인 회야댐을 찾아 지자체와 시민...
최지호 2025년 08월 26일 -

"동구의회 외유성 연수‥ 보고회에 주민 배제"
동구 지역 주민들이 동구의회가 외유성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결과 보고회에 주민 참여도 막았다며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동구주민회는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외유성 미국 연수를 다녀온 의회가 보고회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이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퇴장시켰다며 알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다은 2025년 08월 26일 -

HD현대중 노조, '29일 전체 조합업 파업' 예고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29일 전 조합원 4시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잠정협의안 부결 이후 회사가 교섭에 제대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이번 파업에 이어 9월부터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달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
이다은 2025년 08월 26일 -

술자리에서 동료에게 흉기 든 경찰 직위해제
울산에서 현직 경찰이 술자리에서 동료와 다투다 흉기를 들어 직위해제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3일 0시 45분쯤 주점 앞에서 동료와 다투다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나온 혐의로 중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A 경감에 대해 흉기 소지와 협박 등 관련 혐의 적용 여부...
정인곤 2025년 08월 26일 -

업체 선정 분쟁‥ 울주군립병원 '급제동'
[앵커]순조롭게 진행되던 울주군립병원 개원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건물 리모델링 업체 선정을 두고 분쟁에 휘말렸기 때문인데요. 울주군이 입찰 1순위 업체에 부적격 통보를 하자 해당 업체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주군립병원이 들어설 온양읍의 옛 요양병원 건물입니다. 기존 외장재와 내부 마...
이용주 2025년 08월 25일 -

경찰,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 추진
최근 스토킹과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경찰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경찰청은 가해자 적극 격리와 기동순찰대 배치 등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동신고 앱과 공동 점검 체계 구축으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적 한계에 부딪혀 적극적 개입을...
정인곤 2025년 08월 25일 -

울주군 서생서 소음 오토바이 6대 적발
울주군이 주민들의 소음 민원이 잇따르는 울주군 서생 지역 해안 도로에서 합동 단속을 벌여 오토바이 6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두 차례에 걸쳐 야간 시간에 통행하는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무작위 점검을 실시해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한 6대를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오토바이들은 모두 타 지역에 ...
이용주 2025년 08월 25일 -

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 조합원 86% 찬성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을 가결하면서 7년 만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8/25) 조합원 4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86.15%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노동위원회도 노사 간 입장 차가 크다고 판...
이다은 2025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