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식수원 회야호 상류 배출업체 10곳 적발
울산시민들의 식수원인 회야호 상류 지역 공장들이 폐수를 배출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회야호 상류지역인 울산과 양산지역 폐수 배출업체 19곳을 점검해 환경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적발된 업체 8곳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 조...
조창래 2025년 07월 30일 -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 활용 주제 공개회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이번주 금요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처음...
조창래 2025년 07월 30일 -

공동주택 활성화사업‥ 최대 500만 원 지원
울산시는 주민 간 소통과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공동주택 입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며, 울산시는 20개 이상을 선정해 1개 단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사업 종류는 주민 음악회 등 화합 프로그램과 친환경 ...
조창래 2025년 07월 30일 -

울산시민 선정 질서문제 '꼬리물기'ㆍ'무단투기'
울산시민들이 꼬리물기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기초 과제로 꼽았습니다.울산경찰이 시민 1천2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질서 설문 조사 결과 교통 분야에서 시급한 과제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순으로 많이 지적됐습니다. 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절반 넘는 응답을 받았고 ...
이용주 2025년 07월 30일 -

이번에도 스토킹 범죄‥ 피해자 중태
[앵커]어제(7/28) 울산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흉기로 휘두른 사건은 스토킹 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전에도 피해자를 여러 차례 위협해 왔는데, 경찰이 구금 조치까지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범행이 벌어진 뒤 시민들이 직접 나서고서야 체포됐고,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다은 ...
이다은 2025년 07월 29일 -

왕진버스 첫 방문‥ 고령 농업인 챙긴다
[앵커]찾아가는 왕진 버스가 울산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진료를 하는 건데요, 한 자리에서 양방과 한방 진료가 모두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자주 깜빡깜빡하시는 것 있으세요?""어떤 때는 좀 정신이 없어" 기억에 이상이...
홍상순 2025년 07월 29일 -

울산중기청, 전통시장에 온열질환 예방키트 전달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동도시가스 등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 온열질환 예방키트 2천200개를 전달했습니다.예방키트는 쿨패치와 쿨타월,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언양, 남창, 덕신, 덕하, 태화, 호계 전통시장에 배포됐습니다. 중기청은 손님이나 상인들이...
이용주 2025년 07월 29일 -

병원 주차장 흉기 난동 원인은 '교제 폭력'
어제(7/28)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은 교제 폭력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달 초 피해자가 이별을 통보하자 피해자를 폭행하고 집 앞에 쫓아가는 등 스토킹 행위로 두 차례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
정인곤 2025년 07월 29일 -

"당신 아이 가졌다"며 돈 뜯어내려 한 커플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주점 손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20대 여성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2월 여성이 일하는 술집의 손님에게 연락해 당신에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임신했으니 수술 비용을 달라며 600만원...
이용주 2025년 07월 29일 -

농촌 의료 사각지대 없도록‥ 의료 왕진버스 운영
울산시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늘(7/29)과 내일 이틀 동안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폅니다. 이 사업은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진료에는 농식품부와 협약을 맺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
조창래 2025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