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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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사흘째 단수‥ 하천에서 머리감고 빨래하고
[앵 커]울산에서는 집중호우로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수돗물 공급이 사흘째 중단됐습니다. 지자체가 급수차를 동원하고 생수를 나눠주고 있지만 찌는듯한 더위에 당장 쓸 물은 부족하기만 한데요. 급기야 주민들이 인근 하천에 나와서 머리를 감고 빨래를 하고, 물을 길어다 쓰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폭우로 ...
정인곤 2025년 07월 22일 -

울산시의회 원전특위, 신규 원전 유치 토론회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오늘(7/22) 원전 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원전 산업 전문가와 서생 주민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원전 산업 단지 조성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시의회 원전특위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새울 5·6호기 신규 원전...
조창래 2025년 07월 22일 -

범서하이패스IC 무료화 서명 운동 시작
이용 거리가 2km 내외인 범서하이패스IC 요금이 과도하다는 울산MBC 보도 이후 정치권과 주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주군 지역위원회는 오늘(7/22) 기자회견을 열고 초단거리 운행에 통행료 1천원 일괄 부과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통행요금 무료화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에 공식...
이상욱 2025년 07월 22일 -

HD현대중 노조,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7/22)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부결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체 투표자 6,193명 가운데 63.8%인 3,949명이 반대해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던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와의 재교섭을 통...
이돈욱 2025년 07월 22일 -

집중호우에 따른 단수 장기화‥ "감염병 주의"
최근 집중호우 여파로 울주군 6개 읍면의 수돗물 공급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주군보건소는 단수 지역 하수관이 넘쳐 나온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인 지하수를 마실 경우 A형 간염이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지역 비상방역체계를 편성...
이상욱 2025년 07월 22일 -

울주군 파손 상수도 복구‥ "내일부터 급수"
집중 호우로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사흘째 중단된 울주군 서부지역 수돗물 공급이 내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파손된 상수도관 교체와 연결 작업이 마무리 됐다며 관로 청소와 물을 다시 채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오늘 자정부터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서부지역 6개 읍면, 3만 5...
최지호 2025년 07월 22일 -

울산 플랜트노조 임단협 난항에 부분파업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오늘(7/22)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에 나선 울산 플랜트노조는 에쓰오일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급 1만 2천 원 인상, 정기보수공사 임금 1.5공수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여 차례 교섭을 진행했...
이다은 2025년 07월 22일 -

폭우로 '싱크홀' 발생‥ 울주군 긴급복구
이번 폭우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울주군이 긴급 복구를 진행했습니다. 울주군은 폭우 영향으로 태화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땅꺼짐 지점 하부의 수도관이 역류해 도로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긴급 복구를 진행해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7월 21일 -

상반기 식중독 6건 발생‥ 휴가철 안전 주의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건보다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계절별 맞춤형 감시 체계를 가동해 3월까지는 노로바이러스, 기온이 오르는 4월부터는 세균성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인...
최지호 2025년 07월 21일 -

울산시민연대 "경품 제공 조례안 부결하라"
울산시민연대는 최근 상임위를 통과한 울산공업축제 관련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축제 경품 지원을 조례로 명시한 것은 기부행위로 볼 수 있다며, 조례안을 통과시키면 시의회도 동조세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해당 상임위에서 충분히 검토한 사안이라고 밝혔...
조창래 2025년 07월 21일